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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나들이
오랜만의클래식연주회로귀씻이를하는날 지인의초대로이루어진좋은날 퇴근하고올라가다가강변북로에서정체로지체되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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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저녁
퇴근하는저녁길 벚꽃이활짝 집에오니 안해마음활짝 삼겹살에술한잔 해넘이와건배로 얼콰하니 取저녁 꽃그늘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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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의 회상] 하얀 눈길
첫눈내리는날 만나자던그少女는 지금어디에살고있을까? 내젊은날 새하얀순정을 보조개볼우물에가둬놓고 멀어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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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써보는 옛글] 아, 새벽길
국민학교무렵 마을방앗간마당으로가설극장이종종들어오곤했다. 우리집담벼락에영화프로를붙이러오는떠꺼머리총각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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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의 회상] 엄마야 누나야
내어깨동무들아, 내얘기한번들어볼래? 사람이 한생애를살아가면서 한번도우여와곡절겪어보지않는사람이 그어디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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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의 회상] 쓸쓸한 연가
넌지금어디에있니? 새파란젊은날에 퇴촌의어느작은교회당에서 나란히무릎꿇고눈물로기도하던 넌지금어디에있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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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곡의 회상] 황포돛대
[황포돛대할머니] 어머니께서노인대학을6년간댕기신서울천호성당 그곳에서어머니는자주신도들앞에서 노래를부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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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흐르는 가을노래 41곡을 들으며
일전에 가을이깊어 무작정하고차를몰아 북녘하늘을쫒았다 가다가가다가 기차가지나가는건널목에멈춰섰는데 갑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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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곡의 회상 ] 타인들
그와나는 고등학교2학년에서같은반으로만났다 같은문예반에속하면서 급속히가깝게지내게되었다 그는엄청가난하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