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지

  • 꿈꾸는 아침

    요즈음절기상온천지사방이아카시아향이짙어이른아침시간에운동나가기참좋은절기다 그길에서모내기농군들을아침일찍벌 […] READ MORE>>

  • 복사꽃 피는 고향

    동이 동이 그리움이고 서성이며 잠못들던날 고향도 사람도 옛것이아니련만 어젯밤도 너와놀던바닷가 마음에 […] READ MORE>>

  • 성곽길의 봄

    벚꽃이피었을까 찾아간성안마을에는봄이한창 호수에는봄바람에잔물결이일고 봄풀사이를흐르는도랑물맑고 논둑으로 […] READ MORE>>

  • 찻집의 봄날

    봄맞이로 안해가게에 장지문들을떼어다가 볕바른양지쪽에서 문창호지를새로바르면서 멀리에서찾아오는벗들을맞이 […] READ MORE>>

  • 고향의 그림자

    고향에는시방 냉이가지천이여유 해서 점심을먹고 냉이캐러나가는길이구먼유 오랜만에 댓골저수지뚝방을올라 梨 […] READ MORE>>

  • 봄? 그려..봄이구먼? 우수가멀찌기지나가고 봄 안해의붓끝으로도 봄 가녀린난초잎사귀에도따사로운 봄 매 […] READ MORE>>

  • 봄이 오는 山寺

    안해와막등산을하려고 봄산으로향하던중에 오랜동안소식을드리지못하고지내왔던 주지스님의손폰을받자옵고 새해세 […] READ MORE>>

  • 보슬비 오는 거리

    따스한찻잔을매만지며창밖을내다보니보슬비 어린꼬맹이우산아래서늘히맺히다 우기잔뜩배인산아래토사오소소,무너져 […] READ MORE>>

  • 고요

    엄니는요양원에가시고 안해는붓글씨서당에갔고 시계침소리만크게들려오는집안 나홀로고요함속에책을펼쳐놓고공부 […] READ MORE>>

  • 새해 첫날

    어제안해와축산시장에서소머리를사다가 한가득삶아내소머리진국으로국밥을만들었습니다. 가까운이웃들도불러함께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