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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락 [凋落]
저건너오도마니앉았는섬쪽에서 시원한바람이불어와서참좋았습니다. 철지난바닷가의텅빈백사장과 닭섬으로비춰드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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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광영
제1회송강작품특별전 주최:(사)송강문화진흥원 주관:송강문화선양회 협찬:문화체육관광부KB금융그룹 후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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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이 오는 소리
광나루에서구월이오는소리를듣다. 하늘의구름에도구월이오고 강변에이리저리누운사람들에게도긴여름이가고구월이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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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전하는 말
더위와장마에지친심신을 산림욕으로다스리고자 안해와오르는숲길초입에 풋밤이떨어졌습니다. 진천군에서조성해놓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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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별
오늘교문앞에서작은유모차에몸을의탁하고 읍내에서일찍볼일을보시고 혼자힘겹게걸어올라가시는어르신을뵈었다. 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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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마을
온산에향기로흘러넘던아카시아꽃이진자리에 골짜기풀섶덤불우거진자리마다에 찔레꽃이하얗게피어납니다. 그냥어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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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나네
고교시절 야외용텐데이블에얹어듣던LP판. 여드름빼곡히박혔던얼굴을거울앞에서서 데이트나가기전 교련복칼같이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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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야간 경비직
안해의정성이깃든 따순생일상을 받던날. 음식중에채식을좋아하는입맛으로 월남쌈이구미를당기다. 큰누님과형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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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랑
그래..내게도풋사랑이있었지? 그게언제드라? 맞아,초등학교적였어. 말꼬랑지같이걸을때마다찰랑대는말총머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