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천치
감기몸살로끙끙누운안해를대신하야 꾸덕해진떡가래를써는 한석봉아닌전석봉을자처하얏것다. 그것도일이라고손목이 […] READ MORE>>
-
어머니 날 낳으시고
오날은좋은날이어유. 울엄니께서이렇게햇살이창으로비춰드는겨울 엄니몸을빌어지를이시상의밝은빛을보여주셨거던유 […] READ MORE>>
-
1박2일 김장김치 끝
올해는배추가풍년이고양념은흉년. 밭에서뽑아다배달까지해주니작년보담은훨씬수월한김장이다. 토요일왼종일죽도록 […] READ MORE>>
-
마라톤 축제
가을하늘높고푸르른날. 오랜만에운동장에서니가뿐하게하늘로날아오르는마음. 가을운동장에서는마음들이하늘에닿다 […] READ MORE>>
-
엄니를 부탁해
어제등산하는산길에서멈춰서서 안해가형님에게전화를넣었다. "큰아빠,저예요.음악이너무좋아요.너무 […] READ MORE>>
-
-
여름보양식, 쇠고기 마늘 전골
안해와읍내5일장에서 실한마늘한접을사다가 뒷베란다에걸어두었다가 오늘비장의여름보양식요리를하얏것다. 이름 […] READ MORE>>
-
雨요일
여드레스무날엔온다고하고초하루삭망이면간다고했지가도가도왕십리비가오네. 비가억수장마로시야가흐릿하다. 비오 […] READ MORE>>
-
무삼히 그리운 아부지
당신생전에 오남매자식들에게그저무정하셨던아부지 가시고난이녘에도 이렇게도무정하시는당신 고량주한병종이컵가 […] READ MORE>>
-
어머니 가슴의 상처
어머니의가슴에 상처. 약을바르려고들어가니 그간많이아프셨단다. 치매로인해 아픔도자꾸잊으시나보다. 여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