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 고향에는

  • 어머니 똥

    어머니가똥을싸셨다. 안해가붓글씨서당에서학우들과점심식사를한다는전화를받고 집으로올라가니막화장실로가시는어 […] READ MORE>>

  • 어머니

    어머니, 이가을을그냥이야보낼수가없어 불현듯하게모시고단풍구경을떠났습니다. 에미하구애비하구오봇하니 그렇 […] READ MORE>>

  • 막걸리 폭탄 사건

    안해가향토음식을배우는학당에서전통막걸리를빚어와 막걸리메니아인나를위해뒷베란다에놔뒀것다. 모래미진짜백이막 […]READ MORE>>

  • 바보 엄니

    가을이깊어가는만큼 엄니께서치매끼가깊어가신다. 유년시절 이즈음의가을부터엄니의행주치마에서는 바람냄새가났 […] READ MORE>>

  • 아부지

    기억저편으로 멀찌기물러앉으신아부지 유년의한귀퉁이에도 존재하지않으신아부지 이저녁불현듯다가오셨듯 그렇게 […] READ MORE>>

  • 어머니, 어머니

    엄니, 요즘당신의마음을알지못합니다. 저느티나무아래같이 더우면그늘이시고 시원한바람이시고 내마음의기둥이 […]READ MORE>>

  • 어머니의 유월

    [지난6월의글이지만엄니방으로모셔와야겠기에다시금자리잡아게시합니다] 옴마,발써꽃잎이죄낭구에서떨어지네? […] READ MORE>>

  • 어떤 도둑

    며칠전휴일아침나절 한가함으로베란다마루에앉아있으려니 엄니께서주방식탁위에서무엇인가를 주섬주섬챙겨서소곳쟁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