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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머니
꽃을엄청좋아하셔서 휄체어를밀고요양병원꽃동산을 함께구경시켜드리마약조를하였건마는 무엇이급해제곁을먼저그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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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에 대한 사유와 성찰
엊그제 어머니를충주주덕 봄볕이해살거리며목련꽃이벙그는마당이있는 요양원으로모셨다 현재모시던요양병원이경영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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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제삿날에
.........아부지제삿날에제례를갖춰안해와산소를다녀오다..날씨가참청명하니더없이좋은날.선영을오르는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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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저편 (8)
어슴프레눈을뜨니 내손을부여잡고뚝,뚝눈물을쏟는 한중년남자가보인다 누가 무슨연유로 아무도없는병상머리맡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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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저편 (7)
꿈에애들아버지를보았다 당최꿈에보이질않던사람이이신새벽 꿈자리에서환히웃으며 내앞에서있었다 인쟈가신지어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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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저편 (6)
바깥에는봄이왔는지 이렇게허구헌날누워만있으니 도통모르겠다 마비된왼쪽어깨쭉지가왜이리아픈지모르겠다 오늘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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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저편 (5)
모든세상이내게서돌아앉은모양이다 물체의촛점이맞질않아무엇이든희미해졌다 누가귀에대고소리치면그쪽으로고개를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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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새벽길을나섭니다 밤내얼마나아프셨을까 길에는새벽기도가시는사람들몇 병원문이잠기었다 어머니계신창아래에서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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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저편 (4)
눈앞으로 어슴프레형광등불빛이보인다 아까부터또모르는여인네가찾아왔다 내귀에대고어머니라고살갑게자꾸반복해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