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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생각
마음의눈물 -김소월- 내마음에서눈물난다 뒷산에푸르른미루나무잎들이알지 내마음에서 마음에서눈물나는줄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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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발
안해와 어머니를찾아가 침상에서삐져나온 차가운맨발을여며드리다가 마비되신어머니의왼쪽발바닥에박힌 동전만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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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는 길
어머니와함께찾던 강릉 어느해겨울인가 어머니를모시고이렇게눈이쌓인길을달려 강릉에당도하여시원히트인 강릉앞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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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中
바람찬 밤中 중천으로 달은저리밝은데 잘주무시는지요 저달을 함께올려다봤으면 좋으련마는 마음은항용 그곳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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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진 고향
고향마을이지척이라생각나면근무시간중간에잠시시간을내서구판장에서아부지산소에막걸리한병을사다가철철히붓고큰절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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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부르는 노래
가을이되면 고얀히잊혀진인연들이 멀리에서부터다가서곤한다 지난여름의치열했던한때 그격정이잦아들고 다시금찾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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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기억 저편
오오래잊혀져살아온 아득한기억저편 꽃은피고또시름없이졌건마는 물같이흘러간기억의저편 물살이여울지는여울목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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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 김현승 –
눈물 -김현승- 더러는옥토(沃土)에떨어지는작은생명이고저…… 흠도티도,금가지않은나의전체는오직이뿐! 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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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날 길바꿈하는 초동친구
[쌍봉26회이우선사망인천*병원영안실501호] 방금문자로초동친구의부음을전해듣고창밖만바라보고앉아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