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yssey

  • 友情

    살아가다가 가끔씩생각나는사람이있다는것은행복이오. 참으로살가운인연이 이리오랜세월을왔습니다려. 언제나오 […] READ MORE>>

  • 오랜만의서울나들이에 젊은학창시절추억의무교동낚지 그골목쟁이를이리저리돌아보다. 세월앞에무너진낮은지붕들은 […] READ MORE>>

  • 쓸쓸한 저녁

    저아름다운슬픔. 멀리에그리운사람의 끊어진聯. 아득히 멀어지는얼굴. 만일내가무엇인가로돌아온다면 눈물로 […] READ MORE>>

  • 아름다운 인연

    오래묵은미류나무가로수길이 오늘날씨만큼이나좋은날. 십여년글벗으로오래사귀어온 인연꽃한송이가찾아오시는날. […] READ MORE>>

  • 두메산골

    부엌문열고 양은솥을모래수세미로닦아걸고 안방문짝뜯어 창호지새로발라양지쪽에세워놓고 석가래아래로처진양철처 […]READ MORE>>

  • 옛생각

    황혼이지는 넓고넓은바닷가. 끝없이이어지는옛생각. 수평선너머로멀어지는황혼. 홀로떠나가는배. 멀어지는옛 […] READ MORE>>

  • 저녁산

    홀로 저녁산에올라 그리운생각에 서녘먼산을바라보다. 그리운생각 疊疊山저편으로멀어지고.. 속눈썹으로뜨는 […] READ MORE>>

  • 우두커니 저녁

    세월이가는가보다. 보고싶은얼굴도 가끔은꿈길을걷다가 만나지기도하는데.. 이러저러그리운생각 서러움되어 […] READ MORE>>

  • 목련꽃 그늘 아래서

    목련꽃이울고 봄풀이돋아난자리. 목련꽃그늘아래서 그대를생각하노라. 이렇게쓸쓸한봄날. 천리밖으로 멀고멀 […] READ MORE>>

  • 아, 새벽길

    국민학교무렵 마을방앗간마당으로가설극장이종종들어오곤했다. 우리집담벼락에영화프로를붙이러오는떠꺼머리총각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