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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어디서너는온몸가득비를적시고왔느냐. 네알몸위로수천의강물이흐른다. 찬가슴팍위로저세상을향한강이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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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등산하는산길에서멈춰서서 안해가형님에게전화를넣었다. "큰아빠,저예요.음악이너무좋아요.너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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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아래에섰습니다. 가을하늘이너무높고도높아 가을볕을가려주다가힘들었나봅니다. 가을하늘을받히려고느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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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떠나가면서기쁨보다는슬픔을더많이남기고갑니다 봄여름이지나가면서가을을남기고가듯이 가을이지나가면서겨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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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오는구월의교정이고요하다. 뒷짐지고향하는발길은 도서실에들어 옛날의책들을꺼내 책냄새를맡아보다가5~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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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구월이오면 구월의강가에나가 강물이여물어가는소리를듣는지요 뒤따르는강물이 앞서가는강물에게 가만히등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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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추석날 서울서조선일보라는회사에댕긴다는컨누나가 막차뻐쓰에서빼딱구두를뒤뚱거리며내렸다. 방으로들어서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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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날아온친구아버님의부고한장. 엊저녁문상을다녀오면서많은소회에젖었다. 문상을하며영정으로뵈온친구아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