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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언덕
아부지는장에가시고할아부지께서는시향에시제지내러가시고할머니는오동산아래보습고지로나들이가셨고엄니는들에나가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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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논배미에엎디어살아가는 농부의마음으로 한세상살아야지 삿된마음버리고버려 더욱청빈한마음되어 그렇게한세상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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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않은길 노란숲속에길이두갈래로났었습니다.나는두길을다가지못하는것을안타깝게생각하면서,오랫동안서서한길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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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같이맑고깨끗한마음이되니 생각은더욱명징하고 바다는너무고요하여 아무도보이지않네 아름다운모래사장끝간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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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한복판에세석평전의신새벽은 싸늘한한기가목덜미를파고든다, 밤새산꾼들로수런수런하던세석평전. 누군가발끝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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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밤과삼일낮을 지리산의품에서지내기위해 새벽3시에해드랜턴을켜고 캄캄한성삼재를오르기위해출발하는 당신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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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에서적토마를몰고나와 고삐를옹쳐조여매고월악산자락 신선봉아래에사는월악선비내외를만나러 짚세기고쳐신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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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을마치고장날사다놓은청양고추20포기,고추20포기,오이모종10포기, 토마토10포기,가지5포기모종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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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누군가를막연하게기다렸어요. 서산머리지는해바라보면까닭없이가슴만미어졌어요.돌아보면인생은겨우한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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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년오랜지기인친우가 경기도퇴촌에다아름다운펜션을짓고 진즉에초대를했지만 각자의생활에서여의치가못하다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