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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애틀에 보내는 편지

    BY ON 5. 14, 2009

    누이야, 미국에서이글을읽는다메? 이민떠난다고 울며불며갔던그길이 어느덧몇해가지났구먼? 생각하면 참으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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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동들의 천렵

    BY ON 5. 13, 2009

    시골이고향인사람은아마도누구나한두번쯤물고기잡이를해봤을것이다. 마을에부영이라는악동이있었다. 그의말이라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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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기

    BY ON 5. 13, 2009

    작은누이와마루에서공기놀이를하는데 개구리한마리가마당을가로질러댓돌아래까지온다. 사랑방문을열고먼산을바라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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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아톤

    BY ON 5. 13, 2009

    (초등학교일학년버젼) 새벽일찍일어나니하늘이흐렸다 그래도마라톤을뛰기는그만인날씨다 어제장에서짝꿍이사준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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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에게

    BY ON 5. 13, 2009

    네가먼미국땅씨애틀이란 영화제목같은곳으로이민을떠나던날 인천국제공항에서이별하고 주차장에서차를돌려막나오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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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자질

    BY ON 5. 12, 2009

    노인건강과가을날씨는 믿지말라했던가 점차깊어지는노환과동반되는 엄니의치매끼 자식된마음으로 갑작스레닥칠상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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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그림자

    BY ON 5. 11, 2009

    보름달이휘엉청밝아 베란다소청마루에앉아 도록을꺼내다가 교교한달빛아래 書冊을하다. 앉았는좌식의자에 은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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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당신

    BY ON 5. 5, 2009

    당신은멀리대전으로고향친구들계모임에 아침부터들뜬모습으로떠나가고난 그연후에 엄니와점심을마치고 싸이클을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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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도둑

    BY ON 5. 4, 2009

    며칠전휴일아침나절 한가함으로베란다마루에앉아있으려니 엄니께서주방식탁위에서무엇인가를 주섬주섬챙겨서소곳쟁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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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寺

    BY ON 5. 2, 2009

    산사에가는아침 베란다에양귀비꽃어여쁘게피어나고 사랑초가득한옆으로 군자란이살포시꽃대를 내밀고올라오다 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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