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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12권으로읽기시작한이문열대하소설 책을한번잡으면이렇게 밤을잊고야만다 가끔씩말랑말캉한 대봉감을잡아소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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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는종일내함박눈이내리는날 운동도못나가고선에 종일내서재에서 고요한마음 책을읽다가너무도고요해진사위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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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새벽길을갑니다 발밑으로뽀드독,뽀드독..따라오는소리가 새벽고요를깨칩니다 엊저녁부터싸락눈이내리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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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흩뿌리는먼길을다녀온 엉클어지려는마음을다잡아고요함으로앉히다 내친김에집앞도서관으로향하여 더욱침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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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봐도모두가 무서리허옇게내린길 어느가난한 처마밑담장아래를지나가는데그만 한쪽눈에서만주루룩 짝짝이눈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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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햇볕이따사로운 밝은창아래에서책을읽다가문득 밝은햇살에목이컬컬하다 눈이부시도록해바라기겸사 맥주한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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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상위에콩을골라내며 콩알같이수많은날들을살아오면서 오직나한사람만위해주며살아온날에서의기념일 일전에부득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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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에겨울햇살이 거실가득들어오는거실창아래 책을펼치고앉아깊이서책에드는상오 책을읽다가귀를가만기울이면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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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우리나라의이광수에준하는국민작가인 나쓰메소세키의[마음]을두번읽은그감동으로 점심먹는것조차잊고는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