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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가 창아래로펼쳐질 당신있는그곳의풍광이 눈을감으면눈에삼삼다가오는구려 힘들었던 어머니와의지난세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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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울고 –바이런- 그대우는걸나는보았네반짝이는눈물방울이그푸른눈에맺히는것을제비꽃에앉았다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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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뭐하는가? 아이구주꺼써 왜그려 엊저녁술을너무마셨더니만아직도누워있어 시방넘어갈테니밥이나같이먹세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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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고궁나들이를겸해 박수근展을찾아간 한양길 고즈넉하고품위깃든 고궁뜨락에한가로이서서 뒷짐을지고 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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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침마다출근하는 고향길입니다 구불구불 길이참정겹습니다 언덕을올라서서 구릉을지나가면서풍경은급변합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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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방석내지마라낙엽엔들못앉으랴 솔불켜지마라어제진달돋아온다 아해야탁주산채일망정없다말고내어라 짚방석을애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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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새벽꿈인지생시인지모르게 새소리가들려왔다 유년시절 그토록좋아하던노고지리가 멀리하늘높이에서 지저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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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향기 오월의하늘에종달새떠올라보표를그리자 산나물캐기색시푸른공중치어다노래부르네 그음부보고봄의노래를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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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창밖으로찬란히아침햇살이퍼져나아가고봄의왈츠는산을넘어내발치께로나비같이다가앉는아침어디를갈까나?어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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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이 종중계를하고또해도 그노무어린6촌8촌동생들이은행과얽히고설켜서 도대체선산납골묘역화가요원한일이돼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