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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쯤나이에는 건강이차츰하향곡선을탑니다. 일상에서제일重하게여기며사는것이있었으니 바로안해가조금이라도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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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 제넘들여친을젖혀놓고 제야의종소리를같이듣고자내려온 아들넘들이케익과두종류의연시감을사들고와서 얼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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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읽는 詩
상류를거슬러오르는물고기떼처럼 -이성복- 슬픔이끝나지않고슬픔이라면 그는또물속의풀잎처럼살것이다. 오후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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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와해맞이를하려는데 사슴두마리가자웅을겨루는듯전속력으로 목초지를가로질러둘만의사랑을나누려는저풍경이 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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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2013년이여, 안녕히잘가시라. 어머니, 하늘의유성처럼안녕히잘가셔유. 흑, 허공中에머물렀던내마음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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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누이야, 막내야, 다들무고한겨? 우째엄니돌아가시고통소식이없는겨. 그곳씨애틀날씨는시방우떤겨, 춥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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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데니보이
늦은밤中 깨어일어書冊에드는 내일출근걱정없이느긋하니 부담감없는주말의 休. 무릎덮개이불순면의부드러운감촉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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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상경하여 불빛에홀린밤거리를헤매도는통에 한시간여유를갖고여동생을집앞에서픽업하여 동숭로를가기로하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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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아침 안해와어디로여행할것인가를의논하다가 수안보온천여행을결정하였습니다. 고속도로를벗어나국도로들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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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언제쯤이였쟈? 풋풋하게젊은날이었을꺼야. 밤이깊어어두운거리 영등포어느뒷골목이었을까? 레코드점앞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