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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길

    BY ON 2. 19, 2013

    새벽길을나섭니다 밤내얼마나아프셨을까 길에는새벽기도가시는사람들몇 병원문이잠기었다 어머니계신창아래에서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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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고해

    BY ON 2. 19, 2013

    걱정과근심이없고고통이없는사람은한사람도없습니다 아무리잘나고돈이많은사람도고통은있어요 삶은걱정과근심과고통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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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思

    BY ON 2. 17, 2013

    그어느때보다마음자리가편합니다 홀로자존한다는게이런거구나 나는지금 누구의눈치도보지않습니다 세상의잣대로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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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BY ON 2. 16, 2013

    이새벽찬댓바람으로 산이너무나그리워눈물날지경이다. 언제나내겨드랑이에 봄의새싹같이뽀족한날개가돋아 저山河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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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早春日記

    BY ON 2. 16, 2013

    아침일찍일어나 소청마루에나가니맑은햇살이빛났습니다 참한가로운마음입니다 이렇게좋은날 조용히산사를오를일입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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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건너 저편 (4)

    BY ON 2. 15, 2013

    눈앞으로 어슴프레형광등불빛이보인다 아까부터또모르는여인네가찾아왔다 내귀에대고어머니라고살갑게자꾸반복해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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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삭] 취중서책

    BY ON 2. 14, 2013

    퇴근하여거실에들어서니 왠일인고? 주안상이멋들어지게차려졌것다 요즈음 맛을알아가는백세주와 기장멸치에고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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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 건너 저편 (3)

    BY ON 2. 12, 2013

    얼마나잤는지모르겠다 잠결에누가우는소리가들려깨어보니 큰딸애가눈물범벅이다 그곁에예수님다음으로좋아하는 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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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연휴의 한가로운 서책

    BY ON 2. 12, 2013

    (1) 삼국지,군웅과치도를논하다 고전을통해 세상을보는눈과 사람의길을찾는일은 인생의여로를확장하는일 (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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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가 – 피천득 –

    BY ON 2. 11, 2013

    훗날잊혀지면 생각하지아니하리라 이따금생각나면 잊으려도아니하리라 어느날문득만나면 잘사노라하리라 훗날잊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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