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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내눈내리는창가에앉아책을읽었습니다 흰눈에반사되어환한창가에앉으니마음안뜰까지화안하니명징해졌습니다 눈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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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함께찾던 강릉 어느해겨울인가 어머니를모시고이렇게눈이쌓인길을달려 강릉에당도하여시원히트인 강릉앞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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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주우연히 찾아왔다가 멀어진사랑 주희와준하는 연애편지대필로사랑을시작하여 그사랑이가까워지기도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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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뿌다구 도와달라는 안해의저놔를바꼬 그피안해가게로내려가서앞치마를두르고 주방에서설거지알바를해따 엽까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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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다가오니 멀리에두고온인연들이떠오른다 이제 가뭇없이잃어진인연들 아예 얼굴조차잊혀진얼굴 얼굴들 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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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지금어디에있니? 새파란젊은날에 퇴촌의어느작은교회당에서 나란히무릎꿇고눈물로기도하던 넌지금어디에있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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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뿌연눈안개가창밖을덮은 휴일의아침나절 안해는고향친목계모임에가고 엄니는요양병원에계시고 올해송년모임은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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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높은간이역대합실긴나무의자에앉아먼겨울산을바라보며기다리는사람하나없이누군가를기다린다 23:47분상행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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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夜深에
한그루배나무 외로움을달래주나휘영청달밝으니 허송하기괴롭구나 푸른꿈홀로누운 호젓한들창가로어느집이쁜님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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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창가로쏟아지는눈 ///瑞雪/// 참상서로운눈이다 [안해] 오늘눈이쏟아지는가운데 안해의붓글씨전시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