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국밥과 달걀국
![main_top4[4].jpg](http://blogs.chosun.com/gourmet/wp-content/uploads/sites/24/2014/07/main_top441.jpg)
제철음식만큼 맛있고 영양 많은 음식도 없죠. 겨울이 제철인 굴과 무를 넣은 ‘영양굴밥’이 이번 주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주인공입니다. 돌솥이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냄비에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영양굴밥에는 ‘달걀국’이 궁합이 딱이죠. 달걀국은 술 안주로 후딱 만들어 먹기도 좋답니다.
계량 비법
계량컵, 계량스푼이 없어서 요리 못한다고요?
없어도 상관 없어요! 물 마시는 유리잔과 밥 먹는 숟갈만 있으면 되요. 계량컵은 200ml인데요,
집에서 쓰는 유리컵은 250ml쯤 되니까 3/4쯤 채우면 대충 1컵 분량이랍니다.
유리컵도 없다면 다 마시고 빈 우유팩을 써도 됩니다. 작은 우유팩이 용량이 200ml랍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좀 수북하다 싶게 푸면 1큰술이라네요. 라퀴진 양정수 선생님이 알려주셨습니다.
/ 요리·도움말 = 라퀴진 양정수 강사 www.lacuisine.co.kr
/ 동영상 제작·편집 = 조선닷컴 동영상콘텐츠팀
gourmet (
구교혁 (
krypton (
롤러코스터
2009년 1월 14일 at 1:02 오전
아직도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 먹고 다니는데 이번 주말엔 제가 영양굴밥 만들어 드려야겠어요. 요리할 때는 물의 양을 맞추는 일이 어려운데 동영상을 보니까 쉽게 할 수 있을 듯 해요. 블로그 즐겨찾기 했습니다. 레시피 보러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지니
2009년 1월 14일 at 9:29 오전
요리를 하는데 늘 자신감이 없어, 웬만한건 만들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설명도 잘해 주시고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
최규미
2009년 1월 14일 at 10:14 오전
굴대신 홍합 넣어도 되나요?
조민경
2009년 1월 14일 at 11:21 오전
이런 블로그가 있는지 몰랐어요 ‘먹어야 산다’ 이 멘트가 강하게 끌리네요^-^* 오늘 신문을 보니까 요렇게 블로그가 있다길래 달려와봤어요. 글로만 읽으면 약간 애매한 부분도 있어서 시도 못해봤었는데 직접보니 그리 어려워 보이는 것 같지 않아 더 좋은 것 같아요 신문에 나와있지 않은 계량비법도 와 닿네요!! 실제로 계량컵을 종류별로 갖고 있는 사람은 잘 없잖아요~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장혜리
2009년 1월 14일 at 2:51 오후
겨울마다 항상 굴밥해먹여야지 했는데 이렇게 가르쳐주시니 감사…
여기서 양정수 선생님 뵈니 반갑고 라퀴진 요리에 은근히 중독되어 갑니다.
항상 조선일보 수요일마다 슈퍼 레시피 스크렙하는데 동영상까지 잘보겠습니다.
나비효과
2009년 1월 14일 at 3:53 오후
구름에님 싱요사에서 요리실력 좀 발휘 해달랬더니 여기서 요리하고 계시네요 ㅋㅋ
암튼 블러그 개설 축하합니다
근데 동영상에서 맛있는게 먹는 장면까지 들어가면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따라해보고싶어지죠
이번주에 국밥요리 함 해봐야 할것 같네요
manbal
2009년 1월 14일 at 3:58 오후
레시피만도 고마운데 동영상까지~
블러그 개설 축하드립니다.^^
skysam
2009년 1월 14일 at 4:38 오후
요리법을 가르쳐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신데 동영상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수정
2009년 1월 14일 at 7:05 오후
여러분이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 한 줄이 큰 힘이 됩니다!
서가희
2009년 1월 14일 at 9:57 오후
영양만점의 굴밥이네요~ 동영상을 보니 더 쉽게 이해가 되는군요.
간편하게 해볼만하네요 자주 들러야겠습니다.^^
이혜정
2009년 1월 14일 at 10:21 오후
^^동영상을 보니까 더 확 와닿네요~글과 사진으로 보는 레시피보다 따라하기 쉬운듯합니다~~^^*
올랄라
2009년 1월 15일 at 11:07 오전
요리 동영상 개설 축하 드려요!!!!!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
이쁜콩
2009년 1월 15일 at 1:54 오후
요리동영상 개설축하드립니다^^
맛있는 요리와 함께하는 블로그라;;매주들어와서 볼것같습니다~~^^
맛있는 굴밥과 계란팟국 레시피도 유용하게 잘쓰겠습니다~
꼭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김영주
2009년 1월 15일 at 4:35 오후
먼저 개설 축하드립니다~^^ 조선일보를 보다가 "앗! 이거"하고 들어와 봤는데 ~
쉽게 짜여진 동영상과 설명이 한번쯤 이 요리에 도전해 보고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조금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쉬운 요리 방법 만큼이나 쉽게 좋은 조리 재료 구하는 방법, 한번사용후 남는 재료를 이용한 요리방법등의 정보도 많이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혼자 일하며 자취를하다 보니.. 음식을 하면 매번 남는 재료와 음식물쓰레기, 소량 구입하기가 힘든 여건, 하루에 한끼정도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많은양 요리 할 수 없다는 점이 요리를 꺼리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집에서 밥 먹고 다닐 수 있는 좋은 정도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순대선생
2009년 1월 15일 at 11:49 오후
요리책보다, TV요리강좌보다, 인터넷 요리사이트 레시피보다…
가장 좋은 요리배우는 방법은
바로 요리할 때 옆에서 관찰하며 감을 익히는 ‘곁눈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성윤 기자님께서 대신 ‘곁눈질’ 역할을 해주시니,
동영상만 봐도 요리에 대한 감이 오네요~~
게다가 싱글남녀를 위한 초간단 영양만점 요리를 주로 보여주신다니..
(어디서 이런 깜찍한 아이디어를 얻으셨는지 몰러유^^)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블로그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아참, 그리고 김성윤 기자님~~
오동통한 볼살과 살짝 나오신 허리부분의 입체감 때문에
무척 복스럽게 보이세요~~너무 예쁘고 깡마른 연예인들이 요리보조를 하는 장면보다는
천배 만배 잘 어울리십니다요^^)
조만간 요 영양굴밥 한 번 따라해서 먹어보고, 감사리플 달아드릴게요^^
구름에
2009년 1월 21일 at 1:48 오전
여러분들의 답글 감사합니다. 양정수 선생님도 그렇지만, 이번주 오이피클을 저와 함께 만든 황초롱 선생님도 요리 솜씨가 대단하세요. 저와는 남매처럼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직접 보시고 판단해 주세요.^;
김윤기
2009년 1월 21일 at 2:10 오후
저의 남편이 굴을 무척 좋아해서 굴로 만든 음식은 무조건 OK!한답니다. 그래서 굴이 제철인 겨울을 좋아하죠. 특히 술 먹은 다음날에 굴국을 끓여주면 속이 시원하다며 좋아한답니다. 굴밥도 물론 좋아하지요. 늘 하던 음식이지만 동영상을 보며 다시금 배워봅니다. 오늘 저녁은 향긋한 굴밥에 계란팟국으로 건강과 입맛을 잡아봐야 겠어요. 남편이 무척이나 좋아하겠어요~
구름에
2009년 1월 21일 at 5:53 오후
싱싱한 굴에 식초, 설탕, 차가운 물을 넣고 채소를 쎃어 넣어 차게 먹는 굴탕도 겨울 별미입니다. 굴이 탱글탱글하죠. 충남 천북에서 굴탕을 후르륵 후르륵 먹더 생각을 하니 군침이 돌아요.^
박민형
2009년 1월 23일 at 6:43 오후
요번에 복학하면서 처음으로 친구랑 자취하는데 먹는게 가장 큰 걱정이에요 여기서 많은 도움 얻을수있을꺼같아요 기자님 감사합니다
juniljjang
2009년 1월 23일 at 9:18 오후
쉽고 좋네요 자주 오게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흰둥이
2009년 6월 11일 at 10:17 오후
감사 합니다~~^^*!!!
물빵울
2009년 9월 15일 at 12:53 오후
오늘도 소화가 넘 안되고 해서 영양굴밥으로 만들어 먹을려구요~~
영양도 듬뿍 소화가 잘되는 영양굴밥 잘 배워갑니다!!!
이예수
2012년 11월 29일 at 4:15 오후
요리 배우는데는 동영상이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