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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레시피] 오징어 덮밥 - 김성윤의 맛
[레시피] 오징어 덮밥
[이벤트] "죽기 전에 꼭 먹고 싶은 음식" – 댓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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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덮밥



요리재료

재료:

오징어(중간 크기) 1마리, 양파 1/2개, 청·홍고추 1개씩, 대파 1대, 물 5큰술, 식용유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 2인분 기준

양념장:

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1.5큰술, 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2큰술, 청주(또는 와인 등 다른 술) 1큰술, 올리고당(또는 조청)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후추 약간

요리분류 덮밥류/ 한식

1.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는다. 양념장을 가능한 미리 만들어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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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징어를 먹기 좋게 썬다. 가늘게 썰거나, 칼집을 넣어 직사각형(대략 1.5cm x 5cm 크기)로 자른다.

칼집을 넣지 않아도 상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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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파를 1cm 두께로 채썬다.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썬다.

4. 프라이팬을 중불에 달군 다음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2분쯤 볶다가 1의 오징어를 넣고 살짝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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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양념장을 프라이팬에 넣고 잘 섞어가며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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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양념이 고르게 볶아지면 물을 넣고 졸이듯 볶는다. 물이 반 정도로 줄면 대파, 청·홍고추를 넣고 버무린다.

참기름으로 마무리해 밥과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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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오징어덮밥의 비결, 이제 아시겠죠? 양정수 선생님은 “집에서 만드는 오징어덮밥과 시중 식당

오징어덮밥의 차이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는 데 있다”고 합니다.

고춧가루가 촉촉하게 불어서 색이 더 곱고, 고춧가루 특유의 날내가 나지 않아 더 맛있답니다.

양 선생님은 “가능하다면 양념장을 하루 전 만들어 냉장고에 숙성시키라”고 합니다.

비법 하나 더. 분식집 음식은 대개 달달하죠?

이 맛을 내려면 설탕 분량을 1/2큰술에서 1큰술로 늘리세요.

오징어 손질법=오징어 몸통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내장과 몸통이 연결된 부분을 떼어냅니다.

다리를 잡아당기면 내장이 떨어져 나옵니다. 다리만 남기고 눈과 내장을 잘라내 버립니다.

오징어 몸통을 뒤집어 반으로 가르고 아직 붙어있는 내장과 딱딱한 뼈를 제거하세요.

그런 다음 몸통을 반으로 가르세요. 몸통 끝에 단단한 돌기가 붙어있습니다.

돌기 바로 위에 칼집을 거의 끝까지 깊게 넣은 다음, 돌기를 잡아당기면 껍질이 말끔하게 떨어집니다.

손에 소금을 묻히면 덜 미끄러워 벗기기 더 쉽습니다.

오징어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상관 없답니다.

벗겨내면 더 깔끔한 맛이고, 벗기지 않으면 오징어 풍미가 더 살아난다고 합니다.

▲ 오징어 껍질에 칼집을 넣으면 더 예쁘고 양념이 잘 뱁니다.

하지만 귀찮으면 안 해도 ‘대세’에 지장은 없답니다.

▲ 오징어를 익히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듭니다. 오징어를 손질할 때 생각보다 크게 자르세요.

▲ 청·홍고추는 잘라서 물에 담가두면 씨를 제거하기 훨씬 쉽습니다.

▲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는데 왜 간장도 넣냐고요? 간장이 들어가면 훨씬 구수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 오징어를 볶을 때 물을 1큰술쯤 넣으면 더 빨리 볶을 수 있어요.

/요리·도움말=라퀴진 양정수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허재성 기자 heopho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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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식 레드 커리

3 Comments

  1. 노미령

    2009년 2월 25일 at 3:40 오후

    매콤하니맛이정말좋네요   

  2. 구름에

    2009년 2월 25일 at 4:45 오후

    맛있게 드세요.^^   

  3. 정은숙

    2009년 2월 25일 at 5:42 오후

    덮밥 자세도 맛있지만 살짝 데친 콩나물과 같이 곁들이면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 맛과
    오징어맛이 더 일품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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