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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콩나물 뭇국 - 김성윤의 맛
[먹어야 산다! 5분 쿠킹] 콩나물 뭇국
"죽기전에 꼭 먹고싶은 음식" – 당첨자 발표!!! 이벤트는 계속됩니다 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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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간단한 음식이 가장 맛 내기 어려운 법이죠. 오늘 소개하는 콩나물뭇국처럼요. 콩나물과 무만 들어가는 단순한 음식이지만 어떤 음식과도 어울리죠. 한번 왕창 끓여두면 두고두고 요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술 잔뜩 마시고 숙취로 고생하는 아침이면 어떤 음식보다 반갑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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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 비법

계량비법: 계량컵, 계량스푼이 없어서 요리 못한다고요? 없어도 상관 없어요! 물 마시는 유리잔과 밥 먹는 숟갈만 있으면 되요. 계량컵은 200ml인데요, 집에서 쓰는 유리컵은 250ml쯤 되니까 3/4쯤 채우면 대충 1컵 분량이랍니다. 유리컵도 없다면 다 마시고 빈 우유팩을 써도 됩니다. 작은 우유팩이 용량이 200ml랍니다. 종이컵도 200ml이고요.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수북하다 싶게(또는 1숟갈+1/3숟갈) 푸면 1큰술이라네요.

/요리•도움말=라퀴진 양정수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허재성 기자 heophoto@chosun.com
/ 동영상 제작·편집 = 조선닷컴 동영상콘텐츠팀

17 Comments

  1. 홍금봉

    2009년 3월 4일 at 9:10 오전

    바로 이거예요. 제가 원하는 바로 이걸 원했거든요.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경품도 받으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2. 대통꼭지

    2009년 3월 4일 at 10:55 오전

    아이고 정말 고맙습니다.어제 남은 콩나물국을 오늘 점심에 먹으려니까 재미없어서 방법이 없나 하던차에 신문을 보다 발견한 글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무채를 넣어 다시 끓여 상에 올려야겠네요.감사 땡큐.. 행복 하시기를…   

  3. 대통꼭지

    2009년 3월 4일 at 10:57 오전

    아! 한가지 더… 필요할때 가끔 퍼가도 되나요?   

  4. 김민아

    2009년 3월 4일 at 11:56 오전

    남편이 술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술국을 끓이게 되는데 저에게 꼭 필요한 요리네요. 특히 입맛없는 요즘, 아침에 먹으면 딱 맞을것 같아요.    

  5. 비타민

    2009년 3월 4일 at 5:13 오후

    시원하게 먹음직스럽네요… 한데 콩나물이나 무를 고르는 방법도 좀 자세하게 가르쳐
    주면 좋겠습니다. 요리를 못하는 저에게는 좋은 자료같습니다. 감사합니다.   

  6. 김정임

    2009년 3월 4일 at 8:59 오후

    점심시간에 신문을보던중 눈에확~ 그래 바로이거다..ㅋㅋ 퇴근후 말그대로 한솥끓여놓고 야자하느라고생하는 우리딸과 오늘도 어디선가 술좌석에앉아있을 남편을 기다리며
    므흣한 미소를 지우며 댓글올립니다..이런 콩나물국도있다는걸 오늘 첨 알았습니다.감사합니다..맛있게 먹겠습니다…   

  7. 박영국

    2009년 3월 4일 at 9:19 오후

    오늘 처음 들어왓는데 좋은 정보가 많아 매우 유용합니다…
    기자님 칼 솜씨가 아직은…ㅎㅎㅎ ㄳㄳ   

  8. 기쁨이

    2009년 3월 4일 at 10:01 오후

    며칠전 엄마가 챙겨준 무우를 냉장고에 넣어놓고 무슨 요리를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제 고민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아침에 시원한 콩나물뭇국으로 남편의 든든한 아침 출근을 책임져 주려구요. 유익한 정보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9. 기쁨이

    2009년 3월 4일 at 10:02 오후

    여러분이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 한 줄이 큰 힘이 됩니다!   

  10. 문향

    2009년 3월 5일 at 12:24 오전

    콩나물 국만 알았는데..무와 같이 끓이면 더 시원할 것 같으네여~^^ 신문에서 스크랩하고 오늘 처음 들어 왔는데..계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겠네여! 굿~ㅎㅎ   

  11. 조수남

    2009년 3월 5일 at 10:51 오전

    대학새내기 아들아이가 선배들의 술권유에 술에 절어 지쳐있는 요즘 아들아이에게 해줄수 있는 아주 요긴한 국물요리라서 바로 이거야!하고 감탄,,오늘저녁에도 약속있는 아들아이를 위해 바라보느라지친 이 엄마를 위해 보글보글 콩나물뭇국끓여야지요.   

  12. 허란

    2009년 3월 5일 at 2:42 오후

    30년 동안 콩나물 국을 끓였답니다
    근데, 아삭아삭 콩나물국이 아니라 늘 한숨 죽은 풀기없는 콩나물 국이 되어서, 이상타"하면서도.. 습관대로 배운 대로 , 끓여 먹었답니다. 우연히 , 정말 우연히 읽은 조선일보에서, 읽고 말았습니다. 무를 기름에 살짝 볶은다음~ 끓는 물에 뚜껑을 닫지말고 콩나물을 넣어서 한자락 끓인다음, 파 송송 썰어 넣으라고요.. 오! 30년의 내 풀기없는 콩나물 국"의 노 하우"가 요기서 끝났습니다.

    저녁애 요기 조선일보 블로그에서 배운 그대로 콩나물국을 끓였습니다
    국물이 펄펄 끓을때, 콩나물을 넣고 한소끔 부르르’ 끓은 다음, 파 송송 붉은 고추 약간, 청양고추 송송… 난리가 났지요 콩나물국이 다르다고.. 아삭아삭 냠냠 후륵후륵..다 해치웠습니다~~~ 아침국이 없어요~~    

  13. 까꿍~♡

    2009년 3월 5일 at 3:57 오후

    ^^; 무 넣고 끓이는거 어제서야 이곳글 보고 알았내요. ㅋㅋ 언제나 콩나물국 끓인후 남으면 냉동보관했다.. 다시 해동해서 먹거나. 아님 김치 넣어서 콩나물해장국 끓여먹곤했는데… 무라~~ ㅎㅎㅎ 감사합니다….또 하나의 래시피 알아가내요…   

  14. 다알리아

    2009년 3월 5일 at 5:54 오후

    아~~!! 저는 북어와 무를 납작하게 썰어넣고 살짝볶고 끓이다 콩나물 넣어서 오늘 점심때도 먹었는데….북어 없을땐 무 채썰고 콩나물 넣어도 시원하겠네요..
    이곳에 오니 유익한 레시피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늘 같은 방법밖에 몰랐는데…잘 보고 도움 얻어 갑니다…감사합니다..*^^* ~_~   

  15. 멋진새싹

    2009년 3월 8일 at 10:56 오전

    중국에서 유학하면서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 5분쿠킹보면서 이제 요리좀 해먹어야 겠네요..
    유익한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16. 산들바람

    2009년 3월 8일 at 11:50 오전

    다시마로 육수를 내서 끓이니 훨씬 깊은맛이나고
    담백하네요. 매일 국물요리가 걱정이었는데,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5분쿠킹 화이팅!!!!    

  17. 너럭바위

    2009년 3월 18일 at 8:05 오전

    무지 간단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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