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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레시피] 샐러드를 얹은 홈메이드 피자 - 김성윤의 맛
[레시피] 샐러드를 얹은 홈메이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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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얹은 홈메이드 피자



요리재료

재료: 밀가루(강력분) 100g, 설탕 2/3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따뜻한 물 65ml,

이스트 2/3작은술, 올리브오일 1작은술

토핑 재료: 루콜라 15g, 양상추 20g, 어린잎채소 10g,

편으로 썬 마늘 3개 분량, 모차렐라치즈 80g,

방울토마토 4개, 리코타치즈 50g,

올리브오일 적당량, 졸인 발사믹식초 적당량,

소금·후추 약간

요리분류 빵류/ 양식

1. 밀가루를 체에 내린다. 따뜻한 물(약 38도) 2/3 정도(약 40ml)에 이스트를 설탕과 함께 잘 녹인다.

밀가루에 물을 넣어 잘 반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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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은 물에 소금을 녹인다. 1의 밀가루 반죽에 더해 잘 반죽한다. 반죽이 질면 밀가루를 추가한다.

반죽이 잘 됐으면 올리브오일을 더한다. 10분 정도 더 치댄 뒤 동그랗게 만들어 그릇에 담고 비닐랩으로 씌워

따뜻한 곳에서 45분쯤 발효시킨다. 잘 발효된 반죽은 2~2.5배 크기로 부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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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싱크대 상판 등 넓고 평평한 표면에 밀가루를 뿌리고 3의 반죽을 동글납작하게 편다.

오븐팬에 반죽을 깔고 모차렐라치즈를 골고루 뿌린다.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 10분 굽는다.

얇게 썬 마늘을 알루미늄포일 컵에 담고 올리브오일을 잠길 정도로 붓는다. 소금을 살짝 뿌려 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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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루콜라와 양상추, 4등분한 방울토마토를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뜯는다.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로 가볍게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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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사믹식초를 설탕과 10대1 비율로 섞어 중약불에 되직하게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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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피자를 오븐에서 꺼내 8등분해 접시에 담는다.

6의 채소를 피자 중앙에 봉긋하게 올리고 어린잎채소와 구운 마늘을 얹는다. 리코타 치즈를 피자 테두리에

동그랗게 얹는다. 졸인 발사믹식초를 피자 전체에 가볍게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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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도우 만들기 어려우면 사서 쓰세요. 웬만한 대형 마트나 수퍼마켓에 가면 쉽게 살 수 있어요.

안선희 선생님은 “너무 차가운 물은 이스트를 죽인다”면서

“이스트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가 섭씨 38도”라고 말했습니다.

설탕은 이스트의 먹이. 이스트의 활동을 활발하게 합니다.

그래서 물에 설탕과 이스트를 녹여 이스트가 활발하게 활동하게 만든 다음 밀가루에 섞은 것입니다.

소금은 이스트와 상극. 그래서 따로 물에 녹여서 나중에 더했지요.

반죽으로 볼(bowl)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을 정도면 제대로 반죽이 된 겁니다.

만약 반죽이 볼에 들러붙으면 너무 질다는 뜻이니까 밀가루를 조금 추가하세요.

반대로 반죽이 너무 빡빡하면 물을 조금 더하시고요.

▲ 반죽을 치댈 때 두 손을 사용하세요. 오른손으로 반죽으로 앞쪽으로 밀고, 왼손으로 접으세요.

그런 ‘공굴리기’를 합니다. 반죽으로 컴퓨터 마우스 잡듯 쥐고서 엄지로는 안으로 밀어 넣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굴리죠. 그러면 동그랗게 예쁜 ‘배꼽’이 생긴답니다.

▲ 반죽으로 납작하게 펼 때는 이탈리아 ‘세몰리나(semolina)’ 밀가루를 쓰면 더 좋아요.

노란 경질 밀가루입니다. 파스타 노랗죠? 이 밀가루를 써서 그렇답니다.

이 밀가루는 우리가 흔히 쓰는 밀가루보다 딱딱하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 루콜라를 구하기 어려우면 로메인 상추나 치커리 어린순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아니면 샐러드 채소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 리코타 치즈는 웬만한 대형 마트나 수퍼마켓에서 살 수 있는데요, 가격이 비싼 편이죠.

안 선생님이 리코타 치즈 만드는 법을 알려줬습니다. 일단 우유와 생크림을 같은 양으로 섞어요.

예를 들면 우유와 생크림을 각각 500ml씩 냄비에 담아 중약불에 끓입니다.

이것이 따뜻해지면 레몬 1.5개 분량의 레몬즙과 플레인요거트 100g, 소금을 넣고 계속 뭉근하게 끓입니다.

두부처럼 뭉글뭉글한 단백질 덩어리가 생기면 체에 받치세요. 이 하얀 덩어리가 리코타 치즈입니다.

▲ 안 선생님은 “졸인 발사믹 식초는 한국사람들이 단 맛을 좋아해서 더한 것”이라면서

“없거나 만들기 귀찮으면 뿌리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요리·도움말=라퀴진안선희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heopho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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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한국인의 얼

    2010년 1월 29일 at 10:28 오후

    참으로 유익합니다. 이 레서피로 한번 이번 주말엔 맛있게 만들어 볼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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