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돈가스 덮밥(돈가스 돈부리)

re0526_2.jpg

돈가스 덮밥(돈가스 돈부리)



요리재료

재료: 돼지고기 등심 150g, 소금·후추 약간,

마늘가루 1작은술, 마요네즈 1큰술, 식용유 1큰술,

달걀 1개(튀김옷용), 빵가루 1컵, 밀가루(박력분)

1/4컵,소금 1/2작은술(튀김옷용)

소스(니지루) 재료: 양파 1/3개, 표고버섯 1개,

대파 1/2대, 달걀 2개, 다시물 1 1/2컵,

설탕 1작은술, 청주 2큰술, 미림 2큰술,

간장 1 1/2큰술, 혼다시 1작은술

요리분류 덮밥류/ 일식

1. 돼지고기 등심을 소금, 후추, 마늘가루를 뿌린 뒤 마요네즈를 앞뒤로 살짝 발라 30분쯤 둔다.

don1.JPG

2. 밀가루와 빵가루를 각각 넙적한 그릇에 담는다.

달걀을 깨 별도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린 다음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

1의 돼지고기 등심을 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서로 튀김옷을 입힌다.

don2.JPG

3. 식용유를 160도로 달군다. 2의 돈가스를 2~3분 튀긴 다음 꺼내 키친타올에 얹어 식힌다.

식용유 온도를 180도로 높여 살짝 튀겨낸다. 돈가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don3.JPG

4. 양파와 표고버섯를 얇게 썬다. 대파는 송송 썬다. 달걀을 그릇에 풀어둔다.

don4.JPG

5. 프라이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소스 재료를 모두 더해 끓인다.

팔팔 끓으면 표고버섯을 넣는다. 소스가 살짝 졸아들면 4의 달걀물을 두른 뒤 대파를 넣고 뚜껑을 닫는다.

don5.JPG

6. 사발에 밥을 담고 5의 완성된 소스를 부은 뒤 3의 돈가스를 올리면 완성!

icon_tip2.jpg

돼지고기는 등심 대신 안심을 써도 되요. 키친타월에 싸 두면 핏물이 제거됩니다.

핏물을 제거하는 이유는 이제 다 아시죠?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랍니다.

마요네즈를 발라 밑간하면 돼지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럽고 연해진답니다. 신기하죠?

마늘가루는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생강가루로 대체해도 좋아요.

밀가루는 박력분이 가장 좋지만, 없으면 중력분 등 다른 밀가루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달걀물에 파마잔 치즈를 넣거나, 빵가루에 파슬리 가루를 섞으면 더 맛있어요.

깔끔하게 튀김옷 입히는 법 알려드릴까요?

황초롱 선생님은 “한 손으론 젖은 재료를, 다른 손으로는 마른 재료를 다루라”고 귀띔했습니다.

예를 들면 왼손으로 축축한 돼지고기를 잡아 밀가루에 얹으세요.

오른손으로 밀가루를 돼지고기에 묻히세요. 왼손으로 돼지고기를 집어 달걀물에 담갔다가

빵가루에 올리세요. 오른손으로 빵가루를 돼지고기에 고루 묻히세요.

이렇게 하면 양 손이 크게 지저분해지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튀김옷을 입힐 수 있답니다.

▲ 튀김기름 온도 가늠하기 까다롭죠?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세요.

젓가락을 기름에 담갔을 때 작은 기포가 조금 들러붙으면 160도 정도이고, 보글보글 올라오면 180도쯤 됩니다.

▲ 돈가스를 160도에서 한번, 180도에서 다시 튀기는 목표가 다릅니다.

160도에서는 돈가스를 속까지 익히는 것이 목표죠. 이때 다 익힌다 생각하고 충분히 익혀야 한답니다.

180도에서는 속에 있는 수분을 제거해 바삭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죠. 살짝만 튀겨내면 됩니다.

황 선생님은 “탕수육도 이렇게 튀겨내면 된다”고 했습니다.

▲ 다시물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다시마에 가위로 여기저기 조금씩 잘라 찬물에 30분 담가두면 됩니다.

▲ 소스가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 하세요.

▲ 달걀을 반숙으로 익히고 싶으면 위에서 알려드린 대로 뚜껑을 덮고 불을 꺼두면 됩니다.

완숙으로 익히려면 뚜껑을 덥고 조금 더 끓이면 되고요.

▲ 돈가스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고 싶다? 돈가스를 소스와 함께 잠깐 끓였다가 밥에 올리세요.

/요리·도움말=라퀴진 황초롱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heophoto@chosun.com

bar.jpg

re0526_1.jpg

샐러드 얹은 홈메이드피자

re0218_1[1].jpg

베이컨삼겹살 더덕불고기

re0211_1.jpg

단호박 닭날개 조림

2 Comments

  1. 투비맘

    2009년 5월 27일 at 5:11 오후

    신문에서 보고 방문했습니다.신문에 레시피가 자세히 않나와서 불만이었는데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네요.우리 애들이 돈가스를 좋아하는데 소스에 밥 비벼 먹는걸 더 좋아합니다. 밖에서 사먹는것은 소스가 많이 자극적이서 개인적으로 싫었는데,이렇게 직접 만들 수 있게 알려주셔서 앞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유익한 내용 부탁으려요.   

  2. 신영자

    2009년 5월 28일 at 12:05 오전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돈가스가 이번 요리로 나와서 좋네요
    돈가스 덮밥 먹으면 속이 든든하면서도 맛이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겠어요
    마요네즈로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다른 요리에도 이용해야겠어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