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WP_Widget에서 호출한 생성자 함수는 4.3.0 버전부터 폐지예정입니다. 대신
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레시피] 어향소스 쇠고기 덮밥 - 김성윤의 맛
[레시피] 어향소스 쇠고기 덮밥

re0622_1.jpg

어향소스 쇠고기 덮밥



요리재료

재료: 밥 2공기, 쇠고기(불고기감) 200g, 양파 1/4개,

표고버섯 2개, 당근 1/8개, 목이버섯 2장,

청경채 50g, 마늘 1개, 생강(1cm 길이) 1개,

대파(6cm 길이) 1대, 건고추 1개

어향소스A 재료: 진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닭육수1컵 어향소스B 재료: 굴소스 1큰술, 두반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후추 약간,

참기름 1/2작은술, 물녹말 2큰술

요리분류 덮밥류/ 중식

1. 쇠고기를 펼쳐 키친타월에 받쳐 핏물을 뺀다. 소금, 후추로 살짝 간 한다.

st1.JPG

2. 양파를 채썬다. 당근을 양파와 같은 길이로 채썬다. 표고버섯은 기둥을 돌려 떼어낸 뒤 채썬다.

청경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st2.JPG

3. 목이버섯을 미지근한 물에 30분쯤 불려 한입 크기로 손으로 뜯거나 칼로 자른다.

st3.JPG

4. 1의 쇠고기를 한입 크기로 썬다.

st4.JPG

5. 어향소스A 재료를 잘 섞는다. 어향소스B 재료를 별도의 그릇에 따로 잘 섞어둔다.

6. 대파와 건고추를 큼직하게 썬다.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썬다. 프라이팬을 달군 뒤 불을 가능한 약하게 줄인다.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생강, 대파, 건고추를 은근한 불에서 30~40초, 또는 기름에 향이 배도록 가열한 뒤

건져낸다.

st5.JPG

7. 6의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에 4의 쇠고기를 센불에서 재빨리 절반 정도만 익혀 건진다.

프라이팬에 목이버섯과 양파, 당근, 버섯을 볶는다. 채소에 기름이 고루 돌면 섞어둔 어향소스A를 붓는다.

보글보글 끓으면 어향소스B를 넣는다. 싱거우면 소금, 후추로 간 한다.

건져둔 쇠고기와 2의 청경채를 더해 볶는다. 물녹말로 농도를 맞춘다.

st6.JPG

8. 넙적한 접시에 밥과 함께 담아 낸다.

icon_tip2.jpg

쇠고기는 핏물을 빼야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쇠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넣어도 맛있어요.

고기에 소금을 너무 일찍 뿌려두면 육즙이 빠져 맛이 없으니 미리 해둘 필요 없어요.

요리하기 직전 간 하면 됩니다.

표고버섯은 물로 씻으면 맛이 없어요. 마른 수건이나 젖은 행주로 닦고, 탁탁 털어서

안쪽에 붙어 있을지 모르는 흙을 제거하면 됩니다.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특효라죠? 불리면 엄청 부피가 늘어나요. 미역처럼요.

중국에서 마늘, 생강, 파 같은 재료는 ‘향을 낼 때 사용한다’고 해서 향신채라고 부릅니다.

황초롱 선생님은 여기에 칼칼하게 매운 맛을 내려고 건고추를 추가했어요.

향신채의 향을 우려내 기름에 배게 하려면 약한 불에서 가열해야 합니다.

센불에 하면 향이 우러나지 않아요.

▲ 향신기름을 만든 다음 나머지는 센불에서! 중국요리에서 볶음은 항상 센불에 해야 맛있죠.

▲ 물녹말은 물과 녹말을 1대1 비율로 섞어 만들어요. 물녹말을 만들어두면 녹말가루가 가라으면서

물은 투명해지고 바닥에는 딱딱하게 녹말 덩어리가 생기는데요, 요리에 넣을 때는 가라앉은 녹말을

물과 잘 섞어서 넣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다 넣지 마세요! 1/2작은술씩 넣어 보면서 농도가 맞았다 싶으면 그만 넣으세요.

이번 요리에는 1큰술 정도면 농도가 알맞더라고요.

물녹말은 반드시 끓을 때 넣어야 뭉치지 않고 잘 섞입니다.

황 선생님이 알려준 또 한 가지 팁. “요리 초보라면 물과 녹말 2대1 비율로 섞어 사용하세요.

1대1로 섞은 물녹말은 빨리 굳어서 초보라면 사용하기 힘들거든요.”

/요리·도움말=라퀴진 황초롱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유창우 기자 heophoto@chosun.com

bar.jpg

re0622_2.jpg

참치 지라시 스시

re0218_1[1].jpg

도토리 묵밥

re0211_1.jpg

중국식 오징어 잡채밥

1 Comment

  1. 최현주

    2009년 7월 4일 at 2:02 오후

    두반장을 넣어 더 매콥하고 맛난 덮밥일것같아요 ^^
    저도 두반장 한번사서 다른요리에 사용해보려했는데 …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