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산다! 5분 쿠킹] 크로크 무슈
크로크 무슈(croque monsieur)는 프랑스 사람들이 카페에서 흔히 먹는 스낵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죠. 치즈에 베샤멜(bechamel) 소스까지 들어가 아주 고소하죠. 간단한 샐러드를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베샤멜 소스는 서양요리의 기본이 되는 소스 중 하나입니다. 만들기가 약간 버겁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죠. 또 우유만 부으면 바로 크림수프가 되는 등, 여러 음식을 만드는 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소스입니다.
계량 비법
계량비법: 계량컵, 계량스푼이 없어서 요리 못한다고요? 없어도 상관 없어요! 물 마시는 유리잔과 밥 먹는 숟갈만 있으면 되요. 계량컵은 200ml인데요, 집에서 쓰는 유리컵은 250ml쯤 되니까 3/4쯤 채우면 대충 1컵 분량이랍니다. 유리컵도 없다면 다 마시고 빈 우유팩을 써도 됩니다. 작은 우유팩이 용량이 200ml랍니다. 종이컵도 200ml이고요.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수북하다 싶게(또는 1숟갈+1/3숟갈) 푸면 1큰술이라네요.
/요리•도움말=라퀴진정주희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유창우 기자 heophoto@chosun.com
/ 동영상 제작·편집 = 조선닷컴 동영상콘텐츠팀
이다란
2009년 7월 1일 at 10:57 오전
와우~ 저 치즈 엄청 좋아하는데 이 크로크무슈 완전 먹음직스럽네요. 빨리 재료 준비해서 만들어 먹고 싶어요. 베샤멜소스에도 한 번 도전해보기!!
구름에
2009년 7월 1일 at 11:29 오전
이다란님, 꼭 도전해보세요! 저도 베샤멜 소스 처음 만들 때 좀 쫄았는데, 생각보단 어렵지 않더라구요. 약한 불에서 조심스럽게 해보세요. 화이팅!^^
댕댕이
2009년 7월 1일 at 12:04 오후
소스들은 항상 까다롭다,,라는 생각이 있는데요,, 이 음식은 만들어 보고 싶네요..오븐은 고장났으니 후라이팬으로 고~고~
장보경
2009년 7월 1일 at 7:44 오후
신문 읽고 달려왔습니다. 크로크 무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니 어떨까 상상이 가네요…직접 먹어보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주말에 동영상 보고 따라해봐야 겠어요~
겜블러
2009년 7월 2일 at 12:30 오전
넘 먹음직스럽네요~ 치즈 좋아라 하는데, 기회되면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 겠군요~ ^^
미소
2009년 7월 2일 at 12:46 오후
밖에는 비가오고~ 아이들 간식으로 뭘 만들까 하다가 ~ 크로크무슈 만들기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베샤멜소스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도전~~~
blue
2009년 7월 2일 at 3:57 오후
남편이 신문을 가져다 주어서^^ 나이는 많지만 레스토랑 하던 솜씨를 살려서
한번시도해볼려구요. 직원들 간식으로 만들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