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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크림을 넣은 카르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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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을 넣은 카르보나라



요리재료

재료: 스파게티니 140g, 베이컨 60g,

달걀 노른자 2개 분량,생크림 1 1/2컵,

그라나파다노치즈 가루 30g,

다진 파슬리·소금·후추·파스타 삶은 물 적당량

(2인분 기준)

요리분류 파스타류/ 이탈리안

1. 달걀노른자와 그라나파다노치즈 가루를 잘 섞는다. 생크림을 더해 다시 잘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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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이컨을 1cm 길이로 채썬다.

프라이팬을 달궈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베이컨을 노릇노릇 바삭하게 볶아 키친타월에 옮겨 기름을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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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솥에 물을 넉넉히 붓고 불에 올린다. 물이 끓으면 소금을 넉넉히 넣는다.

물이 팔팔 끓으면 스파게티니 파스타를 넣고 약 9분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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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파게티니 삶은 물 1 1/2국자 정도를 1의 소스를 더해 잘 섞는다.

2의 프라이팬에 붓고 아주 약한 불에서 3~4분 잘 저어가며 약간 걸쭉해지도록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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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파게티니를 삶은 지 8분 40초쯤 됐을 때 불을 끈다. 스파게티니를 건져 바로 프라이팬에 더한다.

2분 정도 약한 불에서 버무린다. 후추와 파슬리를 뿌려 접시에 담는다. 치즈 가루와 파슬리로 장식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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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파다노치즈를 구하기 어려우면 파르미지아노(파마잔)치즈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정통 카르보나라를 만들고 싶다면 생크림을 넣지 마세요.

달걀노른자와 베이컨만 넣으면 비릴 것 같아 겁난다고요? 의외로 비리지 않아요.

그리고 아주 고소해요.

베이컨은 너무 얇은 것보다 도톰하고 지방도 넉넉해야 맛있어요.

스파게티니는 스파게티보다 더 얇은 파스타입니다.

안선희 선생님은 “스파게티보다 소스가 더 잘 배는데다, 삶는 시간이 짧다”면서

“이탈리아식당에서 스파게티라고 내놓으면서 스파게티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파스타 삶은 물에는 올리브오일 따위 기름을 절대 두르지 마세요.

안 선생님은 “파스타 표면에 기름막이 생겨서 물이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 제대로 삶아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너무 많이 젓지도 마세요. 전분이 너무 많이 빠져서 알 덴테(al dente)로 삶아지지 않는답니다.

▲ 파스타를 삶을 때 염도는 ‘바닷물’ 농도입니다. 물 1리터에 소금 1큰술 정도지요. 맛보면 찝찔한 정도지요.

▲ 안 선생님은 “카르보나라는 절대 미리 간 하지 말고, 맨 마지막에 간 하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치즈, 베이컨, 소금물에 삶은 파스타까지 염도가 충분하기 때문에 자칫 너무 짜게 될 수 있으니까요.

▲ 소스가 약간 묽다 싶을 때 접시에 담으세요.

안 선생님은 “크림소스는 어느 순간 갑자기 농도가 확 잡힌다”면서 “약간 묽을 때 접시에 담아 내야

먹을 때 딱 알맞은 농도가 된다”고 알려줬습니다.

/요리·도움말=라퀴진 안선희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 이경호 기자 heopho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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