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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산다! 5분 쿠킹] 연근 우엉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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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뿌리채소의 계절. 연근, 우엉 등 뿌리채소가 연중 가장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게 바로 요즘이랍니다. 제철 맞은 연근과 우엉을 쇠고기와 함께 짭짤하면서도 달착지근하게 졸였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도 그만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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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 비법

계량비법: 계량컵, 계량스푼이 없어서 요리 못한다고요? 없어도 상관 없어요! 물 마시는 유리잔과 밥 먹는 숟갈만 있으면 되요. 계량컵은 200ml인데요, 집에서 쓰는 유리컵은 250ml쯤 되니까 3/4쯤 채우면 대충 1컵 분량이랍니다. 유리컵도 없다면 다 마시고 빈 우유팩을 써도 됩니다. 작은 우유팩이 용량이 200ml랍니다. 종이컵도 200ml이고요.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수북하다 싶게(또는 1숟갈+1/3숟갈) 푸면 1큰술이라네요.

/요리•도움말=라퀴진정주희 강사 www.lacuisine.co.kr

/사진=조선영상미디어이경호 기자 wanfoto@chosun.com
/ 동영상 제작·편집 = 조선닷컴 동영상콘텐츠팀

6 Comments

  1. 봄날영원

    2009년 10월 28일 at 11:58 오전

    우엉을 이용한 요리가 다양해 좋네요.. 가을이라 식재료가 풍성한데 몸에 좋은 연근.우엉으로 맛나게 졸여봐야겠네요. 평소엔 졸이는 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간단해서 좋기도 하구요. 쇠고기 버섯을 추가하면 영양도 충분하겠네요 고맙습니다^^   

  2. 이옥경

    2009년 10월 28일 at 4:53 오후

    방금 만들어서 아들과 먹어 봤는데 역시 괴기가 들어가서인지 연근만 조릴 때보다 맛있네요.남겨놨다가 내일 도시락 반찬으로 하겠습니다.잠시 행복 했어요   

  3. 안양댁

    2009년 10월 28일 at 10:20 오후

    저녁메뉴 조림해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조금 남은것으로는 부침가루와 전분 파슬리가루넣고 붙여서 초간장에 찍어먹었는데, 아삭하니 괜찮더라구요. 덕분에 걱정없이 저녁시간 행복했네요. 감사!!감사!! ^ ^   

  4. 홍순

    2009년 10월 29일 at 2:37 오후

    우리 아이들은 연근이나 우엉을 싫어하는데 쇠고기를 넣고 조려주니까 고기와 같이 먹더라구요 씹는 맛이 좋다고 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도시락 싸가는 우리 작은딸 내일 반찬으로도 나무랄데 없겠는걸요 밑반찬 레시피 고맙습니다~~   

  5. 김태안

    2009년 10월 30일 at 9:17 오전

    연근 조림을 너무 좋아하는데 만들줄 몰라서 항상 사먹다가 이번에 연근 우엉 조림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볼까 합니다. 식초가 이렇게 유용한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6. 이미경

    2009년 11월 4일 at 1:44 오후

    아~식초물에 데쳐야 하는군요.
    당장 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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