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라쿠치나

지난 3월 서울대학교 캠퍼스 내의 꼭대기, 엔지니어하우스에 라쿠치나가 들어왔다. 워커힐의 ‘금룡’ 나간다더니 의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나타난 것이다. 물론 중식과 겸한 곳이지만…

사실 서울대 부근의 프랜차이즈 업소들은 거의 ‘서울대화’되는 경향이 있다. 매우 나쁜 뜻인데, 같은 값인데도 맛이 떨어지고 불친절하다. 그 오명을 피한 곳은 서울대입구역의 별다방 정도? 패스트푸드점마저도 서울대 부근에 오면 ㅠㅠ 이전 ‘금룡’도 그 절정이었기 때문에 남산의 이름있는 레스토랑 ‘라쿠치나’도 사실 걱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3월 처음 찾았던 이 곳은 ‘기대 이상’이었다. 스테이크가 포함된 런치세트 C가 메뉴판과 달리 실제로는 없다는 것만을 뺴면… 결혼식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없어서 일요일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구구절절한 설명보다는 일단 눈으로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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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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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메인은 생선)에 나오는 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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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메인은 스테이크)의 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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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코스(메인은 파스타)의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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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의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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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의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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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코스의 메인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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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의 메인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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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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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의 메인 연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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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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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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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샤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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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준 아이스크림과 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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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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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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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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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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