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비트윈
기말고사 직후, 성적이 나오기는 직전, 학교에 돌아온 이후 두번째 브런치 모임을 가졌다. 이태원으로 장소만 확정한 상태에서 고민 끝에 최근 가장 핫한 ‘비트윈’을 찾았다. 서빙이 약간 부실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워낙 트렌디한 공간이라는 말에 확정.
테라스로 예약을 했다. 햇빛이 났으면 큰일이었겠지만, 다행이 비가 내려서 분위기는 최고.
테라스에서 올려찍은 모습. 1층은 다이닝, 2층은 바 위주로 운영된다고.
테라스의 모습. 이태원의 12시는 의외로 한산.
이태원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차장까지 갖춘 곳. 여섯자리에 불과하지만…
피시앤칩스. 영국에 가도 맛은 그저 그렇다지만, 우리나라에서 먹은 것 치고는 무난.
에그 베네딕트.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팬케익, 감자튀김, 오믈렛 모두 수준급.
햄버거. 괜찮지만 요새 워낙 맛난 수제버거 집이 많아서 보통.
메뉴판. 부가세 포함이 마음에 든다는 ㅎㅎ
맛과 분위기, 가격을 종합할 때 주말 브런치 장소로 추천할 만한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