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금수복국

지난 복날 복국을 먹으러 갔다. 대치동에서도 이름난 금수복국. 1만원 안팎으로만 가격을 알고 갔는데 그건 가장 저렴한 것이고, 그 위로 여럿이 있었다. 선어라는 2만7000원짜리 까치복으로 주문.

DSC04366.JPG

기본 셋팅이 간단하다. 물그릇이 스텐인 점이 좀… 그래도 두당 3만원짜리인데.

DSC04367.JPG

기다리며 잠깐 창밖으로 시선을.

DSC04368.JPG

조금씩 채워지는 홀.

DSC04370.JPG

지리. 깔끔한 맛.

DSC04371.JPG

매운탕. 하지만 그다지 맵지 않고 칼칼한 정도.

DSC04372.JPG

밑반찬. 간만에 먹는 어묵반찬이 인기.

DSC04373.JPG

콩나물과 까치복.

DSC04374.JPG

양념장.

이름난 집답게 훌륭한 복국이었다. 복도 제법 많이 들었고, 국물맛도 훌륭하다. 자주는 어렵지만, 이따금씩 찾기에는 충분한 곳.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