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폴(Paul)
2년쯤 전 외국 고급 베이커리 매장의 시발점이었던 폴. 주말 점심에는 예약도 안되던 곳에 간만에 찾았다. 비슷한 곳이 꽤 생긴 탓인지 훨씬 한산했다.
식전 빵. 버터가 냉장고에서 갓 나온 것처럼 차가워서 좀…
브런치 메뉴 중. 샐러드. 정말 풀이 많다.
추가로 시킨 샌드위치. 여기도 절반이 샐러드면 좀 귀띔을 해 줄 수 없었을까?
브런치 메뉴 중의 라떼. 두 잔으로 나눠줄 수 있냐는 무리한 부탁에 빈 잔을 하나 더 갖다 주는 무리수가 이어졌다.
손님은 줄었는데 빵은 여전히 질겼고, 서비스도 많이 아쉬운 곳. 물론 가격은 올랐다. 윤중로와 여의도광장이 보이는 통유리만 아니라면 굳이.
윙버스
2012년 1월 18일 at 2:51 오전
안녕하세요, ‘hanmeu’님, 윙스푼(http://wingspoon.com/)컨텐츠팀입니다.
hanmeu님의 소중한 맛집 자료가 저희 윙스푼 사이트에 등록되어서 알려드리려구요.
어느 도시, 어느 스팟에 쓰였는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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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다른 식도락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공유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