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06년 6월 22일

우리말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깊은반야마라밀다를행할때오온이모두공한것을비추어보고온갖괴로움과재앙을건지느니라.

사리불이여,물질이공과다르지않고공이물질과다르지않으며,물질이곧공이요,공이곧물질이니,느낌과생각과

지어감과의식도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이모든법의공한모양은나지도않고없어지지도않으며,더럽지도않고깨끗하지도않으며,늘지도않고

줄지도않느니라.그러므로공가운데는물질도없고느낌과생각과지어감과의식도없으며,눈과귀와코와혀와몸과

뜻도없으며,빛과소리와냄새와맛과닿임과법도없으며,눈의경계도없고의식의경계까지도없으며무명도없고또한무명다함까지도없으며,늙고죽음도없고또한늙고죽음이다함까지도없으며,괴로움과괴로움의원인과괴로움의없어짐과괴로움을없애는길도없으며,지혜도없고얻음도없느니라.얻을것이없는까닭에보살은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마음에걸림이없고,걸림이없으므로두려움이없어서뒤바뀐헛된생각을아주떠나완전한열반에들어가며,과거현재미래의모든부처님도이반야바라밀다를의지하므로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얻느니라.그러므로반야바라밀다는가장신비한주문이며,가장밝은주문이며,가장높은주문이며,무엇과도견줄수없는주문이어서온갖괴로움

을없애고진실하여허망하지않음을알아라.그러므로반야바라밀다의주문을말하노니주문은곧이러하니라.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