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에싸서냉장보관(29일~30일)했던옥수수의껍질을완전히벗긴다.
알갱이딴다.
죽으로끓일거니까물을넉넉히넣고믹서에곱게간다.
고와야죽이부드러울테니까..
곱게갈으니곱네요.양이제법되는지라반으로나눠서반은밀폐용기에담아냉장고에!
아무것도안넣은순옥수수죽입니다.
신문지에싸서냉장보관(29일~30일)했던옥수수의껍질을완전히벗긴다.
알갱이딴다.
죽으로끓일거니까물을넉넉히넣고믹서에곱게간다.
고와야죽이부드러울테니까..
곱게갈으니곱네요.양이제법되는지라반으로나눠서반은밀폐용기에담아냉장고에!
아무것도안넣은순옥수수죽입니다.
가을이오는길목에서의바람은참신선하지요.
그좋은느낌을글로표현하려면왜이리어려운지요.
아무튼요즘아침저녁은이불을당겨덮어야할만큼서늘해졌어요.
낮에책상에앉아있노라면바람이온몸을스다듬듯이지나갑니다.
바람으로샤워를한다고나할까요?
이런때농부들을무척바쁠텐데미안하지만
들녘으로난길을따라드라이브하는것도좋겠습니다.
저녁나절에산책은또어드럴런지요.
언젠가들녘길저녁산책을한번해보고싶어지네요.
!
어제는옥수수가도착하고쪄먹는것말고뭐가있을까궁리를했어요.
찐옥수수알갱이를따내서우유와설탕을넣어조려먹던생각이나는겁니다.
몇년전에제가포스트로올렸던건데요.
같은거를또해먹기보다다른거는없을까하다가
우유와잘어울렸었단기억을떠올려만든것이생옥수수알갱이를이용하는거에요.
단팥죽이맛있듯이옥수수로쑨죽에도꿀을한스푼넣어먹으니얼마나맛나던지요!!!
‘단옥수수죽’집이나내볼까~그랬답니다.ㅋ~
어제생옥수수를갈아서나눠냉장보관해두었던갈은옥수수
잣이아쉬웠지만대신땅콩과호두로추가,천연아카시아꿀추가
=마지막으로땅콩호두천연꿀추가하여영양죽완성~
*아기이유식이나노약자식사용좋겠군요.이때는견과류는곱게갈아겠죠.^.^
<p>내가초기에주문한옥수수는어제서야왔다.</p>
<p>1차배송때도착해야했는데공교롭게도바로수확하기로한전날밤에</p>
<p>향로봉산머리곡산에거주하는멧돼지family가먼저와서드시는바람에</p>
<p>이제서야받아볼수있었다.</p>
<p>신선한옥수수의제맛을보려고,그리고포스트로작성하려고</p>
<p>마침,집에이웃한분이계셨고하여겸사겸사옥수수를솥에안쳤다.</p>
<p>한접을보내달라했는데반접이왔다.</p>
<p>옥수수한접을채우기에는배송할곳이많았단다.</p>
<p>농부는이해해주리라믿고반접으로뚝잘랐단다.</p>
<p></p>
<p></p>
<p><imgtitle="IMG_20130829_105724.jpg"style="HEIGHT:159px;WIDTH:287px"border="0"alt="IMG_20130829_105724.jpg"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77/9977/26/20130830_110856_a86ffa2c9dbe8bc60a41ec0c727a2918.jpg"width="639"height="384"></p>
<p></p>
<p>금방밭에서따온듯싱싱하다.</p>
<p>다들싱싱하다고기쁜표정으로전화를문자를보내서받았다.</p>
<p></p>
<palign="left"><imgtitle="IMG_20130829_110405.jpg"style="HEIGHT:110px;WIDTH:175px"border="0"alt="IMG_20130829_110405.jpg"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77/9977/26/20130830_110856_f2ae3a242028918f493b47d431fd39d7.jpg"width="639"height="384"></p>
<palign="left"></p>
<palign="left">열개의옥수수를껍질을벗겨솥에안치고,</p>
<palign="left"></p>
<p><imgtitle="IMG_20130829_110238.jpg"style="HEIGHT:179px;WIDTH:401px"border="0"alt="IMG_20130829_110238.jpg"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77/9977/26/20130830_110856_69391d5c9df6e04a60f5f135a01d3382.jpg"width="639"height="384"></p>
<palign="left"></p>
<palign="left">나머지는다섯개씩싸서큰비닐에넣어김치냉장고에넣었다.</p>
<palign="left">부지런히이차저차조리를하여식용하면어느새다먹게된다.</p>
<p></p>
<p><imgtitle="IMG_20130830_111029.jpg"style="HEIGHT:176px;WIDTH:311px"border="0"alt="IMG_20130830_111029.jpg"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77/9977/26/20130830_113735_a691775ca9989d10de6b92572b5acfa6.jpg"width="639"height="384"></p>
<p></p>
<p>신문지에싸서큰비닐봉지에넣어김치냉장고에넣었다.</p>
<p>오래저장하기에는부족하다고보이며부지런히다양한조리로먹어야좋겠다고사료됨</p>
<palign="left">(2주정도는무난하다.경험상)</p>
<palign="left"></p>
<p><imgtitle="IMG_20130830_104024.jpg"style="HEIGHT:164px;WIDTH:315px"border="0"alt="IMG_20130830_104024.jpg"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77/9977/26/20130830_110856_c55d9df89e72fcec4c345f6271582a53.jpg"width="639"height="382"></p>
<p></p>
<p>냉장고야채실에도넣고.</p>
<palign="left"></p>
<p><imgtitle="IMG_20130829_114658.jpg"style="HEIGHT:151px;WIDTH:332px"border="0"alt="IMG_20130829_114658.jpg"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77/9977/26/20130830_110856_56a486a9519d682a172a81a647c6d544.jpg"width="637"height="384"></p>
<p></p>
<p>우리집은<fontcolor="#ff0000">수염을다제거하고속껍질한겹만남기고압력솥에물을8부정도넣고,짙은냄새가날때까지(15분↑정도)</font></p>
<p><fontcolor="#ff0000">중간불로가열한다음불을끄고김이사라지길기다렸다가오픈하여옥수수를꺼낸다.</font></p>
<palign="left">(이번은이웃댁에서수염이소변이잘나오게한다고제거하지않고그냥찐다고하여깨끗이제거하지않았다)</p>
<palign="left"></p>
<p><imgtitle="IMG_20130829_114915.jpg"style="HEIGHT:183px;WIDTH:332px"border="0"alt="IMG_20130829_114915.jpg"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77/9977/26/20130830_110856_0260279181c8d8b3cee0e14e3ccf7c95.jpg"width="638"height="383"></p>
<p></p>
<p>다삶아진옥수수이다.</p>
<p>이번에는손님과농부의방식대로솥에삶았다.</p>
<p><u>농부의방식과손님의방식은같았기에그대로따라해봤다</u>.</p>
<p><fontcolor="#006563"><strong>솥에옥수수를넣고5~6부의물을채우고먼저약한불로가열하다가팔팔끓는김이뚜껑위로오르면</strong></font></p>
<p><fontcolor="#006563"><strong>뚜껑을열어보지말고불을세게한다음,짙은향이올라올때불을끄라고했다.</strong></font></p>
<p><fontcolor="#006563"><strong>열어보면비린내가난단다.</strong></font></p>
<p></p>
<p><imgtitle="IMG_20130830_074851.jpg"style="HEIGHT:129px;WIDTH:196px"border="0"alt="IMG_20130830_074851.jpg"src="http://blog.chosun.com/web_file/blog/477/9977/26/20130830_110856_da24814e9bdf170aa12842836e6182d5.jpg"width="640"height="383"></p>
<p></p>
<p>열개를쪄서손님과두개를먹고(손님은점심약속이있어서많이안먹었다)</p>
<p>나머지는민화를그리시는형님께드리려고했더니만외출중이셨다.</p>
<p>하여자고,오늘아침에네개남은걸막내가반개내가하나반개먹고</p>
<p>좀있다가아침식사로다먹어버렸다.</p>
<p>난옥수수킬러가아닌가모르겠다.</p>
<p>왜이리맛있는지!!!옥수수가~~~</p>
<p>형님이오늘아침에전화로그러셨다.</p>
<p>"옥수수가요즘안나오는철인데,지금주문해도되나?"</p>
<p>"글쎄요,전화해보고요."</p>
<p>"자기가열개먹었으면남은거나에게팔으면안될까?"</p>
<p>"아유~저이것저것해먹으려고하는데…"</p>
<p>"제가알아볼게요.신선한거로받으시는게더좋잖아요."</p>
<p>"그래그럼반접사면배송비가오천원?두집이나누면육만원에배송비무료라고?"</p>
<p>"그래요,그럼부탁해요."</p>
<p>농부에게전화로말했습니다."옥수수있남?"</p>
<p>"없는데!""3차로나오는거있다고했잖아?"</p>
<p>"아아~그거여기그간수고한이웃들한테나눠주려고해..팔게별로없어요."</p>
<palign="left">"아우~그래도그중에서보내줘라~~"</p>
<palign="left">"에잇~알써!!!"ㅋ</p>
<p>나는바로형님게문자로알려드렸다.</p>
<p>"옥수수한접월요일에배송한데요"</p>
<p>"알았어~^^"</p>
<p>포스트쓰고있는데문자답신이왔다.</p>
<p></p>
<p></p>
<p></p>
<p></p>
어제산책을마치고근처의홈플러스에들렀다.
그제는순육류종류만샀다.
한우민찌와구이감,닭가슴살을주로샀다.
벌써여러날이나식초를매번산다산다하면서도
자꾸만잊어버려서또마트에들리게되었다.
그래서메모를하고나왔다.
야채와과일들을보니이것저것메뉴들이떠오르면서
손을대보곤한다.
그래도꼭세수비누하고식초만사야지한다.
그럼에도산책이라기보다빠른걸음으로한시간동안트랙을돌다보니
마트에7시경에도착하면배가고픈지?.
b2층에이르면첫번째로과일매대가나온다.
시식코너에서포도한알먹고그달콤함에두알더집어먹고는
식욕이확인다.과일코너에서한가지는바구니에집어넣고야만다.
고기한점,빵한점..맛보다보면또바구니에집어넣게된다.
이날도오면서다짐했던건고마잊어뿔고이것저것눈에띄는대로담는다.
안사던알로에까지~
지난번에행사하던바나나가참달아서잘먹었는데
눈길이멈추는걸외면했다.
참외한상자에바나나까지어떻게들고가려구?
단호박이눈에띄었다.
어쩜크기는큰데누런색흠집이둥그렇게큼직큼직하다.
그런데도한개에2천원이다.
향로봉단호박은너무예쁘고크고달고값은같고..참~소리가절로나온다.
아무튼이생각저생각하며마트안을한바퀴돌다가브로컬리,오이맛고추,
꽈리고추등등을셀프계산대를거쳐종이백에담고참외상자는들고..
어깨가아픈듯하지만시원하다.
무겁고힘들어야정상일텐데..
아무래도어깨에아직문제가남아있다는걸까?
생각에는다나았는데단지아침에휙돌아누울때오른팔이좀부자연스럽다.
오른팔을돌리려면그냥겁나는듯이왼손으로들어돌린다.
이러다가오른팔못쓰게되는건아닐까?
‘병원에가서MRA를꼭찍어봐야겠다’그러고는일단아침에일어나서하루를보내는동안
아무렇지도않아서그만잊게된다.
이전에한번알로에를사다놓고제때안먹어서버린적이있었다.
얼른해서먹어야겠다고저질렀다.
어떻게먹는건지모르는데알로에잎이큰녀석이라갈아먹는게
빠른수다싶어서손질부터했다.
그리고는
인터넷에들어가살펴보니알로에잎가장이에가시같은걸제거한다음껍질채그대로먹는단다.
껍질을벗겨냈는데그게아니다.
손질하다말고껍질을맛보니무척쓰다.
바나나와섞어갈아먹기도한다는데마침집에바나나가없으니어쩐다!
참외를씻어깎아서한점베어서알로에속을섞어맛을봤다.
쓴맛이덜해지며먹을만했다.
이아침에바나나사러가기도그래서참외와섞어갈아먹기로했다.
한컵따랐다.웬거품같이!!주욱마시고나머지는병에넣어서냉장고에넣어뒀다.
*매일먹는거보다가끔씩먹으면콜레스테롤,당뇨,위염,변비등에좋다네요.
피가맑아진다니가끔먹는것도괜찮겠어요.
근데뭐알고보면맨좋은거니말이에요.
좋다는것다먹으려면조리하기도바쁘고먹기도바빠지겠지요.
주부들이할일이점점더많아지네요.
모르는거보다아는게더일이많은거아니에요?
ㅎ~
봄어느날옥수수에뭐가생겨서안먹고두었던거를화분에거름되라고분갈이하는화분밑바닥에묻었다.
화분에흙도모자라고해서묻었었다.그리고잊고있었다.
어느날잔디같은싹이무수히올라와서뭔지모르는상태로싹이예뻐서두고감상했다.
그러다화분에파를심으려고뒤적이다가옥수수몸체를발견했다.
잔디가아니라옥수수였다.옥수수한몸에서알갱이숫자만큼다닥다닥싹이올라왔던것.
그중에튼튼한넘몇개를알갱이에붙은뿌리를분리하여옮겨심었다.
몇개심었는데이넘들만크게자랐다.
화원에서거름을사다가가끔주었더니잘컸다.
너무커도안되니까조절하면서주었다.
예쁘다!!!들여다보면기분이좋아진다.
한동네(화분)두옥수수에각각달린옥수수는크기가다르다.
내눈에는같은날발견되었지만출생시간이다른지크기가다르다.
처음에나왔을때잎인지열매인지언제나왔는지미처몰랐을거다.
기대를하지않았기에늦게봤겠다.
올릴게많으니..한가지씩올리고싶은데..
근데사진올리기가쉽지않아서한꺼번에올리게된다.
어제병원다녀오다가중앙로에서
어떤아주머니가깻잎이담긴봉지를내밀며"점심을먹어야하는데.."하며사라고한다.
봉지를보니깻잎밑에뭔지다른소채가보인다.
방가지란다.방가지가뭔지듣기는많이들었는데확실히몰랐다가
사들고집에와서
인터넷에서검색해봤더니만고들뻬기의방언이라한다.
아무튼이넘을요리하려니생각이나지않았다.
덮어놓고사와서는궁리를한참했다.
어느한여름에방가지(고들뻬기)를김치로담았다가질겨서처치곤란했던경험이있기에관두고
효소를담았다는글을보고양은작지만해보기로했다.
깻잎은반찬으로하기로했다.
양이얼마안되니신선하게얼른먹을수있겠다.
#방가지가피부에아주좋단다.그래서좋다는꿀과야쿠르트를섞어발효시켜보기로했다.
아침식사한것
감자전재료:믹서에껍질채간감자,채썬채소(팽이버섯,가지,청양고추,둥근호박),쇠고기간것,강력분
만들기:섞은재료를식용유를팬에두르고먹을만한양을국자로떠서지진다.
*곡물식빵에홈메이드치즈를발라먹음.
*쇠비름효소에생수혹은차를희석하여먹는데오늘은약수를섞었다.
*호박고구마를간식으로추가
*복숭아중간크기두개
곱게빻되살짝덩어리가섞여도좋다.
덩어리가많으면안좋고조금섞이면씹어허물어지는맛도가끔일때좋다.
좀실망인데요!
최상품의옥수수한자루에600원인데요.
하드나아이스콘보다낮은값인데요.
우리가한상자사서잘이용하면
농부는땀흘린보람을갖게되는거죠.
사실제가글을잘쓸줄몰라서옥수수판매한다고
포스트를겨우올렸는데요.
농장과직거래를튼것과같거든요.
중간유통과정없이말이지요.
저는단지친구가저에게판매해보라고했더라도
친구에게도움을주려는마음에서시작했고하는거거든요.
평소저는누구에게사라고하는거참못해요.
못나게도아직자존심이고집스럽게마음속에자리잡고있는거같아요.
조선일보블로그사회에서옥수수50개도살사람이하나도없나요?
제탓이라고요?
글쎄요..저는누구를미워한적도없고시기한적도없는데…
아~
제가모르고한짓이라도어떤사람에게는폐를끼쳤을수는있겠군요.
하~
그렇다고
제가관여하는옥수수까지미워하나요?
맛있는옥수수를하찮은이유때문에
안먹고만다고요?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