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에쪄먹은옥수수수염이모여있습니다.
물을댄적이없기에그런지상하지도않고잘마릅니다.
수염차는주전자에물과함께끓이면옥수수향이달달하고구수하게나며차게해서마시면시원합니다.
정말발음하기좀그렇지만시원하게소변이나옵니다.
올여름에쪄먹은옥수수수염이모여있습니다.
물을댄적이없기에그런지상하지도않고잘마릅니다.
수염차는주전자에물과함께끓이면옥수수향이달달하고구수하게나며차게해서마시면시원합니다.
정말발음하기좀그렇지만시원하게소변이나옵니다.
2013.8.5일월요일내설악용대리소재만해마을을들러강원도인제군서화면용늪마을에다녀왔습니다.
전부터권유를받아왔지만홈페이지를만들고거창하게시작하고픈마음에이제나저제나준비만하고실행을미뤄왔었던농산물판매에대해친구의강한충고에마음을작정하게되었습니다.
농사현장에직접가서작물들의생산규모와상태등을보라며친구는동행한제이웃과함께우리를데리고민통선안에엄격한검문을걸쳐들어섰습니다.
‘DMZ평화생명마을’이란이름에걸맞게조용한산골짜기안에친구의멋진농장이광활하게펼쳐져우리를맞이하였습니다.소박했던친구의어릴적과다른대단한성장의면모에놀라움과함께감탄사를연발하는동행한이웃보기가매우자랑스러웠습니다.
농장을둘러보며계곡에서손도담가보고,돗자리에앉아삼겹살을굽기도하고,토마토와참외와수박을따서
바로먹어보기도했습니다.사진에는없지만나무에달린복숭아를솜털이아직연한상태의털이보송한채로우적우적먹고,떨어진복숭아인데너무나멀쩡해서버려지는것이아까운마음에깨물었다가단맛에여기저기떨어진복숭아를뒤돌아보며아쉬워했습니다.
친구가아니라면이처럼말로표현하기어려운귀한공간에서이런경험을할수있을까
‘나는참복이많아’라고자화자찬?철부지?하여간그런같기도한생각이들었습니다.
사진이지만그리고못다담았지만여러분들과함께블로그를통해다시또구경합니다.
콩!콩!이많은콩을누가다먹게될런지요?!
성실한귀염둥이캄보디아대학생이며연수생입니다.
어쩌다들깨모종이늦었답니다.
들깨는소규모입니다.
이쪽밭도카메라화면하나에다넣으려면더멀리뒤로가야합니다.
밭사이의길입니다.
언덕을이루고있습니다.
얼마나청정한곳인지밭주변에아무렇게나돋아나서자라나는질경이잎이싱그럽습니다.
질경이는대부분잎에벌레먹은흔적인지구멍이수없이많은것을봐왔는데말입니다.
잡초인지라매번베어지고뽑히고있지만그자리에새롭게돋아난쑥도연하고싱그러워아주예쁩니다.
다른위치의산에있는농장에는점점북진한다는사과맛에따라인지매우과육이신선하고상큼달콤한사과가자라고있습니다.아마도추석전후에대량의수확이시작될것입니다.기대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