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랑 채소 관리

며칠전에열무김치담가야겠다고했더니만친구가

밭에서연한열무를솎아가지고왔다.

먼저다듬고물에한번씻고천일염으로절인다.

살짝절여진열무를물에세번깨끗이씻는다.

양념으로까나리액젓,대파,마늘,생강,고추가루,청양고추,으깬삶은감자를준비한다.

준비한양념들은썰거나다져서모두섞는다.

하다보니양념들이되직하여열무와무치기에는무리일것.

으쳐질까봐한켜한켜열무위에양념을얹는다.

삶은감자가아니고찹쌀풀이었다면이리되직하지않았을텐데..

아무튼다얹은후에살살뒤집었다.

다행이양념에2차로절여지며숨이죽은지라뒤집기에안성맞춤이었다.

큰애에게보낼김치를비닐봉지에담는다.나머지는김치통에담았다.

<대파와호박저장하기>

호박은씻지않고신문지에감싸서김치냉장고에넣는다.

이렇게했더니만한달이지나도대파가시들지않고살아있었다.

오이는생으로버무려김치를담다.

호박잎은껍질줄기를벗기고깨끗이씻는다.

씻은호박잎은찜통에다쪄서된장을찍어쌈으로먹는다.

열무된장국(쇠고기민찌,어린열무,대파잎,된장,들깨가루)

오이버무림,가지구이(참기름에구워된장을발라이용)

밥(찰보리,강낭콩,현미)

열무김치랑 채소 관리”에 대한 8개의 생각

  1. mutter

    열무김치에감자를으깨서넣는군요.
    처음알았어요.
    저는찹쌀풀이나아니면밀가루풀로도하거든요.
    저렇게빨갛게하면매워요.   

    응답
  2. Beacon

    저또한,,

    대파는흙마당이라도있으면거기다묻어놓으면최고이고,,
    흙마당이없으면,,그래도베란다라도있으면큰화분에다가심어놓고가끔물이라도좀주면오래오래가던데,,   

    응답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