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식사/막내는요즘서울연구소에매일나간다.
그래서혼자식사하게되었다.
쌀이잘익으라고찜통틈새를밀가루반죽으로메꿨다.
35분정도지나니탄내비슷한냄새가나서얼른불을껐더니만타기는커녕물이
있었다.좀더익게두면좋았을텐데이미밥을큰솥에옮긴지라..
분마기공이로찧으니팔만아프고힘이너무들었다.
출근시간도다가오고..
(다지어진밥에소금을약간뿌림)
쑥밥이되고마는건지..
어릴때친정엄니는절편을잘만들어주셨는데빚으시는거만봤지
그전과정이..못봤는지,잊었는지,통기억이나지않는다.
인터넷을살피니쌀가루를익혀서치댄다고한다.
방앗간에갈시간은없고,게다가한말단위로해야공임도저렴하다.
고민하다가..
인절미처럼절구공이로쳐서한다고그냥찜통에찐지라..
약간뭉게진쑥밥을동그랗게,길죽하게빚었다.
쑥이부드러운게맛은괜찮았다.
얼려두었다가라이스버거라는것도만들어보고,하지모….
쑥라이스?한덩어리집어서부추묵은지와쇠갈비구이와함께식사하니속이편안했다.
……………………….
며칠뒤~
이냉동쑥덩이를렌지에데워콩가루를묻혀서묵어봅니다.
우와~~ㅋㅋ
너무너무인절미맛에보태고소함이라니~
자신있게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