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시는올해처음받아봤으며항아리에넣어봤습니다.
이전까지는보통감을인터넷에서한박스씩구입하여항아리에넣어두고
연시가되는대로꺼내먹곤했지요.
상하거나할거라는말씀들이있었지만별수가없어서항아리에넣었습니다.
혹시상할가봐숯을넣어두었는데아직연시가안되고있으며
오히려밖에서햇볕을받은감들이연시가되어하나씩먹었네요.
썰어서건조기에초벌만말린거는역시빨리말랐습니다.쫀득하니참맛납니다.
(처벌만말린이유는속성건조인지라숙성이안되어떫기때문입니다)
널던날하루지나서비가오고또담날은오전에흐리고오후에해가나는등
날씨가받쳐주지않아서선풍기를켜대며걱정을했는데요.
철사에꽂아길게꿰어넌것은구멍에서감즙이흐르며상태가위험해지더군요.
철사(옷걸이가는것)를빼내고판위에옮겨널었는데구멍에서계속즙이흐르는지라
오늘(26일,월)아침건조기에넣었습니다.
지난화요일(20일)에건조시키기시작했으니까꼭일주일만이네요.
통째로말리는거라좀오래걸릴것같네요.
항아리에서일부를꺼내외부에내놨습니다.
연시가잘되라고요.
요기에도!
감껍질은겨울에다려먹으면감기에매우좋다고하네요.
널판위에서만말린거는잘말랐으며거둬서팩에넣고냉동실에넣어두었습니다.
손이자주가네요.
곶감만들기도집에서안전하게위생적으로도전해볼만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