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에 걷는 길

공지천 냇길에  들어서니 들풀은 서리를 맞아 추위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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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을 걸어 가다보면 까치가 몇마리 밭가운데 앉으려다 한마리 남겨 놓고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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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초등학교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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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이 위로 올라 이마에 덮힌 머리카락을 적시고 머리카락은  서리 맞은 것 처럼 하얀 설꽃이 된다.덕다운 코트는 추위따윈 아랑곳이다.추위는 오히려 상쾌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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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아름다운 집구경을 하며 걷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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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걷는 길은 아침산책을 겸하여  좋아라  즐겨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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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상쾌해서 즐거운  요즘,  항상 잠이 모자라 일어나기 싫던 젊은 시절과 비교가 된다.

이른아침에 걷는 길”에 대한 6개의 생각

  1. 벤자민

    예원님

    제가 공지천 잘 압니다만
    옛날 생각 나네요
    포스팅 하시기 전에 미리보기를 하시면
    글자 배열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음악 금방 올리셨네 ㅎㅎ
    근데 첨부터 이렇게 야한 것 부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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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ohokja1940

    노래도 들리고 배경도 멋지고….
    내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가 몰라. ㅋ

    이래저래 연습하느라고 나도 힘들지만 또 하나 하나
    깨우쳐 가는 재미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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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睿元예원 글쓴이

      데레사님 방에서 댓글 달다가 로그인이 안되서 로그인 하느라 나왔는데
      오셨네요.
      시간이 없어서 여기서 답글 드릴께요.
      사진이 바로 나오는것과 소스가 나오는 건
      글쓰기 창의 우측 위에 보시면 비쥬얼과 텍스트 표시가 있는데요.
      비쥬얼은 사진이 바로 나오게 되고, 텍스트는 소스가 보이게 되어있지요.
      그러니 둘중에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 따라 사진이 먼저 보이다가 텍스트(소스)가 보이게 되었지요.
      늘 말씀하시는 걸 들으면서도 갸우뚱했습니다.
      기억이 안난 탓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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