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받은 카네이션
아마릴리스花는 처음에 4개체에서 필예정이었는데 ,두개체에서만 먼저 피고안타깝게도 1개체의 꽃봉오리가 올라오다 말고 마르고 있었다. 또 다른 1개체는 올라오고있는데 힘겹다.
우리동네 풍물시장의 5일장터에서 부추뿌리를 구입, 흙도 한봉지 구입해서 화분에 심었다. 먹을만큼 자라면 뜯어서 쓸수있다.
도로변에는 작은 꽃밭들이 있다.
어찌나 싱싱하고 예쁜지 발길을 멈추게 된다.
이름은 모르는데 작은크기의 꽃은 같은 종류의 꽃이다. 색깔은 흰색, 노랑색,보라색, 연분홍색,진분홍색이 있던데 노랑색과 보라색이 참 예뻤다.
우리집 꽃밭은 맨날 같아보여도 매일 보는 내눈에는 매일 다르다.
나는 카네이션은 못 받았어요.
아이들이 며칠간 병원 때문에 진이 다 빠졌나봐요.
돈도 주고 아주 비싼 의자도 사주고는 늘어져
버렸나 봅니다.
꽃을 사랑하는 예원님
꽃처럼 아름답게 살아요.
그럼요.
얼마나 마음조리고 애를 썼을까요.
카네이션보다 더욱 큰 효도를 받으셨습니다.
넹~
꽃처럼 아름답게 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