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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觀 p110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불교도는:

해치지않고

죽이지않고

괴롭히지않고

불교도는:

사랑으로이웃을축복하고

모두에게번영을가져오고

스스로행복하게살면서

남도행복하도록도와주고

그래서불교도는

친구들로부터사랑을받고

소중하게여겨지는사람들

불교도의계율

죽이지않는다

훔치지않는다

거짓말을하지않는다

취하지않는다

잘못된성관계를않는다

술,담배,약물등을

마음의치료약으로쓰는경우도있는데

그러나어떤치료제이든

지나치면좋지않아

신경이과민한사람은

공휴일이나주말에

기대살지만

스스로진가를닦은사람은

날이면

날마다가

축젯날

觀 p105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돈이란항상

편리한것

성공하고싶지않다는생각은옳지않다

"그러나"라고

하지는말라

난하고난거기가고난저것을할수

싶은데………그러나….싶은데……..그러나…..있는데…..““그러나“““

삶의부정적인면에대한

불안정한생각은

우리를암울하게할뿐

하루를마치면서

그날에일어났던

좋은일들을낱낱이적어보라

觀 p100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업(카르마)이란

의도

그래서

행위라는뜻

어느때고

좋은업을지으면

우리에게

되돌아오게마련

번영은

인정있게산

결과

부처님 오신날 등을 밝힙니다.

털끝만큼이라도남을해치면
반드시내가그해를받는다.
만약금생이아니면내생,
언제든지받고야만다.
그러므로나를위하여
남을해침은곧나를해침이고
남을위하여나를해침은
참으로나를살리는길이다.

출처:경주로가는길

觀 p98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자유보다

더나은게

있을까?

그대가훨훨

날아다닐때

이야기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다

노래부를수도있고

안부를수도있고

춤출수도있고

안출수도있고

웃을수도있고

안웃을수도있고

먹기도하고안먹기도하고

놀기도하고안놀기도하고

심각하기도하고안그러기도하고

그림그릴수도있고안그릴수도있고

누군가를만질수도있고안만질수도있고

가기도하고머무르기도하고

살기도죽기도

그러나

그모든것은한가지맛

즐거움즐거움즐거움이어라

觀 p92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현명하게식사문제를처리하지

않으면마음이꽁막히게된다.

주는음식을무엇이든지맛있게

받아먹을때자유롭지않던가?

어떤특별한음식만좋아하는

것은정신적으로해로운것.음식

자체가수행의수단이될수는없다

음식이란마음이깨달음을향해

치닫는동안다만몸을지탱해

주는것일뿐.

생활가운데삼분의일은

잠으로채우는게좋다

하루종일토록우리는

좋은일에나궂은일에나

시달려있기때문에

현자란비관론자도아니고

그렇다고낙관론자도아니고

사물을있는그대로볼뿐………

잠에서일어나는아침마다

모든상황의진실을찾는데에

자신을맡기면

하루종일

기적이

우리를찾아오리라

내가누구인지를

진실로알면

그것은

꿈보다더

아름다운것

자유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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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와지기위해서는

자신이누구이며,

어떤사람혹은

어느때어느곳에서는

아무것도아닌사람이라는

것에

편안할수있어야

觀 p88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순수한마음은무슨일이라도하려고든다……..단지그순수함때문에

(~~~~~~~~~~둥~둥떠서날아다니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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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로구름위로둥둥구름위로위로…

놀라운시선덤덤한시선찡그린시선덤덤한시선미소짓는표정만족스런표정승질난표정화딱지난표정기쁜표정))

………………………………………………………………………………………

자유로와지기위해서는

자신이누구이며,

어떤사람혹은

어느때어느곳에서는

아무것도아닌사람이라는

것에

편안할수있어야

집착은

자신에대한

가장

잔인한행위

[기억해주시압….

시작이있으면

반드시끝이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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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 p85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스승은이어린제자가그욕망을관찰하지

않으면서선물을준다는생각에만집착하고있음을

간파하시고서,그에게불관찰의위험에대해

가르쳐줄좋은기회다생각하여"나는가사가

있어서더필요하지않으니다른필요한비구에게

주는게좋겠다"고말씀하셨다.그말을듣고서도

난다는몇번이고반드시스승이받아사용해

주시기를간청했다.부처님은다른사람에게주라고

권하셨다.

스승의이정중한거절로난다는몹시마음이

상해서화가치밀었다.이어두운마음의

상태에서도난다는계속부채질을하면서서

있었다.이분노를몰아내고부채질에만열중하므로써

집중력을길렀어야했는데도난다는마음속에

선물사건이자리잡는채로놔두고말았다.

난다는거절당한선물에대해이리저리

생각하고있었다.

‘스승께서내선물을받아주시지도않는데

내가승려로남아있을이유가없지않은가?

다시세속으로나가야겠다.’그래서난다의생각은

쉴새없이돌아다니기시작해서스승께부채질을

하고있는바로그순간을벗어나주의력이

더욱더멀어졌다.그는생각했다.

‘내가세속에다시나가면어떻게돈을

벌까.먼저이가사를팔아서염소한마리를

사야지.그러면그염소는새끼들을낳을테고

그새끼들을팔아돈을벌어많은수익을올리면

장래는아내를맞이하여아들도낳겠지.그리하여

아내와아들을데리고나는여기스승께되돌아와서

인사를드려야지.길을떠나면서난아내에게큰

소리로말할거야"여보,애를이리주오.내가안고

가겠오""왜당신이애를안으려하세요.당신은수레나

미세요"라고아내는대답하겠지.그러면서자신이아이를

안으려고하다가힘이부족해서그만아이를길에

떨어뜨릴것이고아이는마차밑으로굴러서

그만죽고말리라.나는외치겠지."아니,당신이

나를파멸시킨거야"그렇게말하면서나는아내의

머리를내리칠것이다.’

그런생각을하면서도난다는부처님께부채질을

하면서서있었다.그렇게마음을빼았긴난다는

부채질하고있던야자수잎부채로스승의머리를

내리치고말았다.부처님은속으로생각했다.

‘왜난다가내머리를쳤을까’난다의마음속에

일어났던모든생각들을곧바로알아챈부처님은

"난다야너는그여인의머리는때리지도못하는

구나.그런대도이늙은스승이맞을만한무슨

일을했단말이냐"고말했다.이어린비구도

속으로생각했다.’나는큰잘못을저질렀구나.

스승은내마음속에스쳐간저어리석응생각들을

아시는구나’

스승은난다에게가까이와서앉으라고

하셨다.어찌할바를모르면서난다는조금

전까지그렇게도신이나서쓸었던마루에

눈을떨구고앉았다.

觀 p84

수자타지음/하숙희옮김

요람으로무덤으로

요람으로무덤으로요람

으로무덤으로요람으로무덤으

로요람으로무덤으로요라므올무덤

으로요람으로무덤으로요람으로무덤

풀$으로요람으로무덤으로요람으로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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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생존에있어서

유일한선택생존후,생존

후,생존후,생존후,

생존후,생존후,생존

후,생존후,생존후,

생존후,생존후,생존후,

생존

후,

후존

존후,

생생

,후존

존후,

생생

,후존

존후,

생존

,후존생,후존생,후존생,

@부처님당시에난다라고하는어린스님이

%%있었는데아직예의관찰의필요성을모르고

%%

%%%

있었다.어느날난다는자기의가장훌륭한가사를

깨달은이,스승에게주려는생각을했다.난다는

그생각에열중한나머지정신적으로높은경지에

이른그런분에게보시를행하면큰복을받을

것이라고여겼다.

‘이성스러운행위로인해나는반드시

곧깨닫게될것이다’고그는속으로생각했다.

왜냐하면그때까지난다는자신이생각하는것을

주의깊게관찰하는수행이덜되어있었기때문에

동기를불순케하는이기적욕망과집착을미처

알지못하고잇었다.

다음날난다는스승이거처를떠날때를

기다렸다가안계신동안에방을깨끗이하고

마실물과씻을물을가져왔다.스승을위해

앉을방석과꽃을마련하고서선물인가사를

가지고앉아서스승이올때만을기다렸다.

이윽고부처님께서돌아오시는것을본난다는

빨리밖으로나가공손하게인사를한다음

방으로모셨다.잘정돈된방을보신스승은

이어린제자가부지런하고친절함에기뻐

하셨다.난다는스승을준비된방석으로모신

다음마실물을드리고서발을씻겼다.

또커다란야자나무잎을가져와서성스런

이에게부채질을하기시작했다.그리고선물을

꺼내어자신이가진것중가장좋은그가사를

충심으로스승께드리고싶다고말했다.

20050502오후5시5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