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꽃을 보면…

– 하얀꽃을 보면 –

하얀꽃 바라보면
가슴이 알알하다

박꽃에선 할머니가
망초에선 어머니가

꾀죄한
홑 적삼 입고
베틀에 앉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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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모가비

    2017년 7월 10일 at 9:24 오후

    외유에서 돌아 왔습니다.
    그리워서 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래 오래
    차분히 대화도 하고
    의지 할 수 는 장 이었으면 합니다.
    -방랑자 모가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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