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 3일차 “천문동”

 

 

 

천문동

 

 

 

천문산 기암절벽 사이로 하늘로 가는 문과 같다고 하여 천문동이라 하였고

1999년 세계 에어쇼 개최했을 때

비행기가 이 천문동을 통과하는 묘기를 보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다행인 것이 천문산 가운데 몇개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천문동을 오르 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정상에서 천문동으로 내려간다고 하는데 7~8번을 내려가는데

걸리는 시간 몇 십분 정도이다.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아 정말 쾌적하게 트래킹하고

무덥긴 했어도 날씨는 좋아 장가계 천문산 여행이 더욱 인상적이였다.

산이 높기때문에 때아니게 비를 만난다는데

우리는 늘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 운이 좋았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없이 내려가고…

또 내려가기를 7번쯤인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붙여 논 사진 중 ..

깎아지른 절벽위 유리장도 끝자락에 스님 한분이 서서

천문산 풍광을 지긋이 바라보는 풍경사진이  인상적이다.

 

 

 

 

 

드디어 도착한 천문동 뒤자태….

 

 

 

 

뒤에서 앞으로 나가는데 사랑의 자물쇠들이 수없이 매달려 있는 이곳은…??

천문동 가운데 위치해있다.

 

 

 

 

 

 

 

 

연못안 용그릇에 동전을 넣는 사람들을 보니

동전이 들어가면 복이나 행운이 온다는 것이 아닐까…??

 

 

 

 

천문동 앞으로 나가니 와아~~현기증이…

까마득히 999계단으로 사람들이 오르 내리는데…

저 멀리 광장까지 내려가야한다.

 

일행중 몇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광장까지 내려가서

우리랑 합류하기로하고 부지런히 조심하며 한발 한발 내려갔다는…

 

 

 

 

 

 

 

 

 

올라오는 것보다는 내려가는 계단이 좀은 힘들지 않아 쉬며 쉬며

바라보이는 풍경에 감탄하면서 내려갔다.

에스컬레이터 안 탄게 잘했지 하면서….ㅎㅋ

 

 

 

저 광장에 사람들이 점으로 보일 정도로 천문동이 높다는거지….

 

 

 

뒤돌아 천문동을 다시 돌아보며…

 

 

 

어린이도 잘 내려가고 있다.

 

 

 

 

 

 

 

 

 

 

 

 

 

 

 

 

 

 

 

광장에서 올려 본 천문동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 온 일행들은 벌써 도착해 쉬고 있었지만

내려올만 했어… 후회없는 하산이였다.

 

 

 

계단을 내려오다보면 폭포가 시원스레 쏟아내리는 풍경

 

 

DSC_8452

 

정말 멋지다 말입니다.

 

 

 

 

 

 

 

광장에서 버스를 타고 99굽이길을 내려오면서 다시 본 천문동…

중국인들은 9자를 행운의 숫자로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천문동과 점점 멀어져 가는 버스안에서…

 

 

 

 

천문산 천문동 입구로 도착.

5일동안 우리와 함께 이동했던 리무진 버스를 갈아 타고 숙소로 향한다.

 

 

 

 

 

 

 

 

 

 

 

 

 

 

장가계개천호텔

 

3박을 이곳에서 숙박하고 조식을 했던 호텔.

아침에 기상해서 창문밖으로 보이는 천문산에 둘러싸인 풍광이 좋은 룸에서

그런대로 잘 지냈다.

자연보호 차원에서 일회용이 없어 샴푸와 칫솔, 치약은 준비해야한다.

 

 

마지막 일정인 장사로 이동(5시간)해서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장사) 활동구지”를

탐방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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