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는 재미

군대가서 헌혈이 습관화(?)된 아들이 얼마전 헌혈하고 받아온 블루투스 키보드. 토닥토닥 소리가 좀 저렴하지만 책상위가 한층 넓어졌다 .

무늬蝶蘭도 물병에서 많이 뿌리나고 잎도 길어졌다. 생각보다 더디게 자란다.

호야(왁스나무)는 오늘 아침에 흙위에 하얀 곰팡이를 발견. 네이버에 보면 과산화수소 희석액을 스프레이하는 방법이있는데…. 난 그냥 흙을 조금 걷어내고 새 흙(배양토)을 덮어주었다. 31에서 준 플라스틱 스푼이 이럴 때 쓰인다.

배양토를 늘 10리터 (포장지에 10kg라하지않음)짜리 샀는데 20리터짜리는 없고 그 다음 크기가 40 인가 50 리터짜리다.

아이비는 수경재배해도 잘자라지만, 복어꽃은 뿌리가 내리지 않는 것 같다.그냥 시들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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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데레사

    2018년 2월 6일 at 7:04 오후

    아이비는 저도 키워봤는데 별달리 노력 안해도 잘 자라더라구요.
    화초를 잘 키우시나 봅니다.
    그나저나 너무 추워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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