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휴식처가된대구수성못…
수성못뒷산에조금만묘소가하나있는데..매일생각만하다가
수성못개나리구경갔다가들렀습니다.건너편나무있는곳..
조그만체육시설있는곳에외로운묘소하나..
수성못을만든미즈사키린타로선생의무덤입니다.
지금은도로와아파트..건물로가득찬도심이지만..
어릴적추억으로는논과들판만있는평야지대였습니다.
낯선이국땅에서쓸쓸한영면의세월을보내는미즈사키린타로.
대구에오는일본관광객들만자주들리는곳이라서꽃한송이없군요.
수성못한쪽엔이상화시인의빼앗긴들에도봄은오는가…시비가놓여있습니다.
대구속에묻혀있는일본인의흔적…을따스한봄날찾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