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봄날의 일몰

동네주변산책로에서조용한일몰을담아봅니다.

구름이없어서조금아쉬웠지만..넘어가는햇님을바라보며저도하루일을

반성하고더나은내일을기약해봅니다.

물살에비친붉은노을이아름답게느껴지는날..

조그만연못이불그스럼하게변하기시작합니다.

햇님은그냥산너머로시시하게사라져버리고..

어디선가별똥하나떨어지면서아쉬움을달래줍니다.

내일아침에해가뜰때는오늘보다조금더행복하고즐거운하루가되길기대하며.

대구원정지에서……..시시한일몰에도즐거워하며.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