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팔공산 단풍거리
BY ON 11. 8, 2011

차가운가을비가내려단풍거리가낙엽거리로바뀐듯느껴지는어느날..

팔공산수태골일대는아름다운단풍과낙엽으로한껏치장을한듯합니다.

단풍거리한쪽에서서겨울로떠나가는가을나그네의쓸쓸한뒷모습을

하염없이바라만보았습니다..추워지는군요..ㅎㅎ

팔공산에스라인은가을이면많은분들이찾는곳이기도합니다.

데이트혹은외식하러이곳을거쳐한티재..

제2석굴암쪽많이다니시는드라이브길입니다.

파계사입구에서수태골까지는정식이름이단풍거리더군요.입간판은첨보았습니다.

절정을이루는가로수단풍을즐기며하루온종일차들이다닙니다.

그냥아무곳이나주차하는좋은분들이참많은곳이기도하구요.ㅎㅎ

그것도풍경이좋아서기념사진남기려고하면..그자리에주차를하더군요.

주차장이부족하니할수없겠지만..

가로수길전체가단풍과낙엽으로덮혀있어서..

왕복세시간정도약간긴거리지만가을이지나가는아름다움을즐길수있습니다.

대구의아름다운곳…팔공산단풍거리였습니다.

을씨년한가을날..이런거리를찾아조용한슬로우걷기해보시는것도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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