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2011 동네에서 보낸 해넘이

올해는멀리가질않고동네연못에서일몰과일출을보기로했습니다.

동네자그만연못에서보낸2011마지막해넘이.

내륙에선보기힘들다고하더니오후내내구름이낮게깔려일몰은구경못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연인들이몇쌍보입니다.

구름은낮게깔려햇님은보이질않습니다.

그래도붉은노을이한쪽에서비치기시작합니다.

일년내내수고한태양의올마지막모습입니다.

새해첫일출도볼수없을지도모르겠군요.

꽁꽁얼어붙은연못위로저녁놀이잠깐붉게물드다이내어둠속으로

사라졌습니다..다사다난했던2011년이끝나는순간입니다.

내년엔좋은일만있어야할텐데..

내일일출도동네인근강변에서맞이할생각입니다.

해는안보여도새해소원을빌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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