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가꾸고사랑하는일에서부터녹색혁명은시작된다고봅니다.
거창한지구환경살리기운동은직접할순없지만조그만공간은잘활용하면될것같습니다.
저는베란다에서시작합니다.잘안되지만매년최선을다해키우는중입니다.
산책길에하나씩업어온씨앗들
조그만포트에심는중입니다.늦가을들녘에서채집하면꽤많은양을구할수있습니다.
플라스틱세제통에서도잘크는것같아서세제통같은거나오면
버리지않고베란다미니정원에서이용합니다.
굵은씨앗들은이런곳에묻어놓으면3월말쯤되면싹이나오더군요.
올여름에도푸른식물들이베란다를가득채울겁니다.
작은씨앗들은포트화분을이용하면되구요.
올해는100개정도포트를만들려구지난주부터심고있는데
아직40개정도더만들어야합니다.
그리구이름표는필수구요..넝쿨인지작은식물인지..알아야화분과흙을준비할수있습니다.
한쪽엔씨뿌리고있는데성질급한친구들은벌써새싹을틔웁니다.
봄이성큼다가온기분이….아직날은쌀쌀한데..
햇빛과바람이부족한베란다에서식물을잘키울수는없지만꽤재미있고
늦가을에씨앗을수확하는즐거움이솔솔한취미생활인것같아서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