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은 복수초

봄비에젖은복수초..봄의전령이아닌화신이라해도좋을듯한아름다움입니다.

설련화,원일초..이름도다양하고영원한행복,비애…꽃말도여러가지..

숲속의긴겨울을깨우는복수초의아침입니다.

언제꽃망울이생겼는지…

남녘에서불어오는봄바람에하나둘꽃잎을펼치기시작합니다.

이름없는산속고요한숲에서만나는복수초..

자연의신비로움을새삼느끼게만듭니다.

진정한봄은이제시작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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