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처럼 우아하게

젊은시절엔고개숙인겸손함과뜨거운열정의붉은꽃을피우고..

늙은시절엔고귀한백작부인처럼..온화하고부드럽게..

저도할미꽃처럼우아하게조금씩늙어가고싶습니다.

산책길에만난우아한할미꽃…

젊어서나늙어서나보기좋은꽃이라생각됩니다.

산발한머리가웬지가슴찡하지만..품위있는인생후반을보여주는듯합니다.

나도저래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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