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성큼다가선하늘을보다가문득은행나무동네가생각이나서
옛사진을꺼내어수채화풍경으로만들었습니다.
연인과지인들과..가족과함께가을여행단풍놀이하기좋은곳입니다.
가을단풍이곱게물드는날…시외길로드라이브나가다보면
길가에보이는조그만교정의은행나무..제일아름답습니다.
쓸쓸한교정의가을풍경이가슴에조용한감동을던지는듯했습니다.
그많던아이들은어디로가서지금은잘살고있는지,
쪼그만귀염둥이짝궁이생각나곤합니다.
그리고시골길한편에있는조용한간이휴게소의은행과낙엽도볼만합니다.
그냥지나치시지말고잠깐들러커피한잔하시며가을을느끼시면..
행복할겁니다..ㅎㅎ..여긴올가을에다시찾아가볼려고하는데잘있는지모르겠습니다.
-경주도리은행나무숲
거대한은행나무숲이두군데만들어져있는데제일끝은행나무숲이구경하기좋습니다.
햇빛이들어오는오후은행잎위를걸어보면저절로기분이맑아질겁니다.
아마모델사진찍으면멋들어지게나올확률이높지않을까합니다.
-팔공산백안동부근은행나무가로수길
연인과함께걷기좋은아름다운길이란생각이듭니다.
노랑은행잎이바람에나부낄때가면좋은데…
-영천임고서원은행나무
최근성역화공사를마무리한임고서원의오백년된은행나무멋있습니다.
고택과은행나무가얼마나어울리는지실감하게될지도모릅니다.
-부석사은행나무길
부석사무량수전구경가다입구에서반한은행나무..
그리길지않은가로수길이지만아름답더군요..
무량수전에서내려다보는경치도좋구요…소수서원,선비촌과같이나들이하기좋은..
은행잎이노랗게대지를덮을때를기다리며..
올핸어디를가보나혼자고민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