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에있나
‘제비몰러나간다….’
그래,제비를보는순간떠올린구절이다
해마다제비를만나면순간기쁨에떤다.
지난해,그전해
영상이되건아니되건제비를촬영했다
어느해던가중랑천에쉰마리정도가몰려날려저녁모이를찾았었다
그땐카메라로촬영…사실촬영이될리는없다
작은새,빠르지
이번에는그래도운이좋게캠코더가지고나간날제비를만났다.
촬영깜은있는데,캠코더연상사냥꾼총처럼휘둘러보기만한모양새이다
제비가날기다려주질않는다
측은한것은,그날날씨가흐리고축축했다.
강둔치맨아래콘크리트에앉은모양이힘이없어보였다
제비는원래사람이사는집에만집을짓고새끼를치는데
콘크리트와사람만있는잠실어디에서자고둥지를틀것인가
어제(4월22일)은지구환경의날이다.
사람이만든공해로식물과동물의종자가해마다얼만큼씩줄어든다는보도를본다
어릴적이맘때물논갈이하는쟁기와소를쫒아다니며먹이사냥하던
그예쁜제비를한번보고싶다.
자료용으로편집해서디졸브연결이아닌컷트컷트연결편집이다

이글은저의조인스블로그에서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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